체험 마케팅 - 세종마케팅총서 7
번트 H. 슈미트 지음, 박성연.윤성준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체험 마케팅!

지금이야 많이 보편화 되었지만 이 책이 나올 때만 해도 참으로 신선했을 것 같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눈높이에 맞춘다는 것이 참 어려운데 마케팅 방법 중 체험을 통한 경험 공유.

그에 따른 파급 효과란 참으로 크다는 것을 책에서 일깨워 주고 있다.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인데 요즘은 학습에서도 이와 같은 체험을 통한 익히기를 하고 있다.

마케팅이란 분야가 문화나 기업환경에 따라 바뀌는 것이기에 이 책이 쓰여진 때와 비교하면 많은 부분이 낡았지만 그래도 나름 배울 게 있다.

체험 마케팅을 도입하려고 한다면 한 번쯤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체험은 자동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유도되는 것이다." 라는 것이다.

가만 생각해 보면 우리가 자라면서 체험하게 되는 것들 중 대부분은 어떤 의미에서든 스스로 찾아서 했다기 보단 어떤 결과를 예상하면서 이끄는 대로 였던 것 같은 생각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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