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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힐러리처럼 - 꿈을 품은 모든 여자가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는 법
이지성 지음 / 다산북스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지인으로 부터 선물 받아 읽게 되었는 데 내용으 무겁지 않아 쉽게 읽혀졌다.
내용은 "힐러리"에 대한 분석 자료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힐러리가 어떤 사람인 지 어떻게 살아 왔는 지에 대한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는 책으로 성공한 그녀의 생존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그녀가 성공한 이유를 분석해 본 결과를 요약 정리해서 보여 주고 있는 데
뭐 한국과 미국은 좀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딱! 들어 맞는 상황은 아닐지라도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건 많은 양의 독서와 글쓰기.
스스로를 발전 시키기 위해 환경을 스스로 만드는 방법 등
1년에 4~50권 정도 읽는 책으론 어림도 없다는 반성을 하면서 좀더 많은 책 읽기와 함께 이젠 글쓰기를 할 때 임을 느꼈다.
동안엔 늘 읽기만 하고 써 보라는 권유도 써야 한다는 생각도 망설이기만 했는 데 말이다.
또 하난 고전 읽기와 철학책을 가까이 하여 입체적 사고방식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현대 사회에서 일 하면서 도태 되지 않으려면 입체적 사고가 필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에.
한편 서글픈 생각이 들었던 것은
아직은 세상이 남성위주인지라 그 세상에서 살아 남고 뛰어나기 위해선 그들 보다 훨씬 더 노력해야 한다는 현실을 다시 한 번 뼈져리게 느낀 것이다.
민주주의 운운하면서 늘 자랑스러워하는 미국조차도 그러할진대 대한민국 여자로, 직장인으로 생존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선 자기 스스로 능력을 배 이상 높여야 한다는 것을 아주 찐~하게 느꼈다.
내용 자체는 꼭 여자가 아니더라도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여자를 이해 하기 위해 남자들도 많이 읽어 봤으면 싶다.
느낌이 다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