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텔경영과 디자인 팔레트
박진배 지음 / 국제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서비스 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서 서비스의 총체라 할 수 있는 호텔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선택했는 데 참으로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서비스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곳이 호텔임에 틀림없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고객의 요구에 맞추는 것은 기본이고 고객의 잠재된 니즈까지를 파악해서 끌어내는 곳이 바로 호텔서비스다.
지은이는 그 경력에 맞게 다채로운 시각으로 호텔을 보고 우리에게 보여준다.
세계 각국의 유명한, 멋진, 독특한 호텔들을 잘 보여 주고 서로의 차이점과 특색을 잘 알려 주고 있다. 어떤 감각으로 그런 호텔을 짓게 되었는지까지.
일반인들이 알기 힘든 부분까지 쉽게 적어 놓아 보는 내내 세계 호텔을 일주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 나라에도 세계적으로 이름을 낼 수 있는 멋진 호텔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호텔쪽에 근무를 하는 사람, 서비스 교육을 하는 사람, 호텔리어가 되고자 하는 사람 등등...
많이 읽어 보고 우리 나라에 맞는 멋진 서비스맨이 되고 세븐스타 호텔이 생기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