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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뇌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힌 평생 또렷한 정신으로 사는 방법
데일 브레드슨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 2025년 11월
평점 :
우와~ 책 한 권 읽는데 이리 오래 걸려 보기는 태어나서 처음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전문용어도 많고 뭐 일반인이 읽기에는 좀 무리가 따른다. 사례가 들어 있어 쉽게 읽을 줄 알았는데 그 사례 자체도 글쎄~ 적용하기는 쉽지 않네.
단순하게 이야기 하면 35세부터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원인 분석을 해서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게 먼저라고. 그저 증상만 보고 치료 받으면 허탕치는 거라는 거.
반복되기는 하지만 많이 나오는 생전 접애 보지 못한 단어들, 그 낱말의 기능 같은 것들을 기억하기가 난 진짜 어려워서 마지막까지 읽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나이들어 그래"라는 말에 숨지 말고 잘 챙겨 먹고 잘 자고 잘 점검하라는 뜻으로 이해했다. 꼭! 읽어 보라고 권하기는 어렵네. 나도 힘들게 읽어서. 그렇지만 궁금하다면 시간 내서 읽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우리의 목적지는 '신경생물학으로 빚는 더 나은 사람'일다. 그리고 우리의 목표는 '더 젊고 더 현명한 뇌'다."
"미래의 질병 치료는 개인 맞춤형 정밀의학과 표적화된 약물 치료가 합쳐진 형태가 될 것이다."
"염증은 인지기능을 해치는 요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므로 체중을 줄이면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는 여러 요인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뇌의 노화와 신경 퇴행에 큰 영향을 주는 핵심 요소는 여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에너지 공급, 염증, 독성물질, 영양. 신경전달물질 그리고 스트레스다."
"인체의 에너지원이 손쉽게 전환되는 '대사의 유연성'이 갖춰지면 뇌 기능이 향상되고 뇌 수명이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