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 Think 4.0 시대의 역발상 콘서트
이동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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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잘 읽기 쉽게 쓰고 동서양의 사례를 두루두루 풍부하게 제공해서 좋다.

읽어 보면 어찌 그리 맞는 말만 적혀 있는 지....

그런데 왜 실행은 어려운 것인지.

그냥 한 번씩 읽어 보시면 좋을 듯 싶다. 워낙 빠르게 변하는 요즘이지만 읽어 보면 생각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리라.

 

"일단 공부란 '즐거운 고생이고, 일은 '힘든 재미'란 걸 받아들여야 한다. 이게 되면 그 다음에는 크게 걱정할 일이 없다."

"이어령 교수는 '삼색의 통합'울 제안한다. '과거는 검색'하고 '현재는 사색'하고 '미래는 탐색' 하라. 검색은 커뮤터기술로, 사색은 명상으로, 탐색은 모험심으로 한다. 이 삼색을 통합할 때 젊음의 삶은 변한다."

"창조란 '최초의 생각이다.' 창조적 사고의 핵심 요소는 호기심, 재미, 연결이다."

"김경운 교수는 '에디톨로지'에서 '인간의 창조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이 결코 아니며, 기존의 것들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데서 탄생한다'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창조는 편집(editing)이라는 말이다."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자주했던 Think Differnce!는 '다르게 생각하기' 보다는 다른 것(something different)을 생각하라는 뜻이다."

"현재 시도되고 있는 '교육 4.0'의 핵심은 기존의 'Training(훈련)'이나 'Learning(학습)'의 차원을 뛰어넘어 'Inspiring(고취)' 나아가 'Pioneering(개척)'영역으로의 확장을 겨냥하고 있다."

"뭐든지 거꾸로 보는 시각을 길러볼 필요가 있다. 단, 긍정적으로 부정하라. 그리고 언제나 '오히려'를 기억하라!"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 '당신이 이 세상에 올 때 당신만 울고 모든 사람이 웃었다. 이 세상을 떠날 땐 그 정반대로 당신은 웃고 모든 사람이 우는 인생을 살아라."

"글은 피를 잉크로 찍어 쓰는 일이고, 말은 내 영혼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옳은 말을 기분 좋게 하라. 당할 자가 없다."

"노자는 '있음은 이로움을 위한 것이지만, 없음은 쓸모가 생겨나게 하는 것이다."

"탈무드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

"성공은 친구를 만들고 역경은 친구를 시험한다."

"소설가 박경리는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부라라고 모두가 후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며,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는 준열하게 검약한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 이는 천국과 지옥의 차이다." 

"창조란 한마디로 '최초의 생각'이자 '낯선 것들의 연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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