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피터 피스크 지음, 장진영 옮김, 조병학 감수 / 인사이트앤뷰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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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recorded가 원제인데 아이디어라는 책 이름 보다 훨씬 더 잘 맞는 듯, 아이디어라는 이름 보다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고 잘 적응한 기업들 사례를 들고,  비즈니스 코드와 아이디어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하고 장 끝엔  내용 요약과  읽을만한 책,  더 살펴볼 기관에 대해서 적고 있다. 뭐 더 알고 싶으면 또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읽어 보라는 지은이의 배려라고나 할까.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들 한다. 이 책을 읽어 보고 벤치 마킹해서 끊임없이 변화 발전할 꺼리를 찾으면 좋겠다. 세상이 정신없이 빨리 변해서 적응하기는 만만치 않지만.

 

"어느 직업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긍정적인 생각이 마음의 동력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하다면, 목표를 향해 제대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대가 하는 일에서 느끼는 기쁨이 그 일을 완벽하게 만들지니 - 아리스토텔레스 -"

"뭐든 다 아는 사람이 아니라 뭐든 배우는 사람이 돼라. - 사티아 나델라 - "

"리더들은 직급이 높아질수록 훨씬 먼 미래를 고민하고 계획을 수립해야 했다. 현장관리자는 몇 달 앞을 복잡한 프로젝트를 이끄는 중간급 관리자는 길게는 3년 앞으로 최고경영자들은 단기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더라도 10년 앞을 내다봐야 했다. 하지만 최고 경영자들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데 겨우 5%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미래를 선택하려면 직관과 상상력 그리고 용기가 필요하다."

"마하트마 간디 '네 믿음은 네 생각이 된다. 네 생각은 네 말이 된다. 네 말은 네 행동이 된다. 네 행동은 네 운명이 된다. 자신이 스스로 세상에서 보길 원하는 변화가 되어라'"

"골드만 삭스는 신흥국인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인도네시아 그리고 터키를 E7이라 명명했다"

"7% 클럽은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이다."

"사이먼 사이넥은 비즈니스나 정치 또는 인생처럼 무한한 게임에서는 선수들이 오고 가고, 규칙은 언제나 반할 수 있으며, 게임이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 무한한 게임에선 분명한 승자와 패자조차 없다. 오직 앞선 자와 뒤처진 자가 있을 뿐이다."

"고객 중심적 사고는 시장 영역을 설정하는 데 최고의 방법이다."

"레이첼 보그만 돈은 거래의 통화이고 신뢰는 상호작용의 통화다."

"디자인의 목적은 문제 해결이다. 디자인에는 통찰력과 자신만의 관점, 엔지니어링과 기교가 필요하다."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에서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혁신은 네트워크, 수익모델, 고객 참여의 순서였다."

"아마존은 '크게 생각하고 작게 테스트하고 빨리 실패하고 항상 배우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이 세기에 우리가 직면한 거대한 문제들은 폭 넑은 사고력, 야생의 날 것과 같은 상상력, 엄청난 시간과 자원 그리고 관심을 기율여야 해결할 수 있다."

"오늘날 하이얼의 목표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하이얼은 사람들의 삶을 더욱 좋게 만든다는 목표로, 제품을 넘어 서비스에 주목한다."

"살아 있는 조직은 창의력, 협업, 민첩성을 촉진한다(공유된 목적, 행동 중심, 속도와 민첩성, 자기관리 되는 팀, 역동적인 협업)."

"다양성은 새로운 관점,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져온다. 여성적 자질은 공감, 창의성과 관계를 형성하는데 더 적합하다. 맥킨지의 연구에 따르면 민족적 다양성이 실적을 35% 개선할 수 있고, 성 균형이 건전한 조직은그렇지 않은 조직보다 15% 높은 실적을 낼 수 있다."

"마오리족 개념 중 '좋은 선조가 되기 위해서 살아서는 절대 보지 못할 나무를 심는다.라는 뜻의 와카파파가 있다."

"안과 밖에서 동시에 변화를 추구해야 하지만, 변화의 촉매와 초점은 안이 아니라 밖에 있어야 한다."

"DBS 피유시 굽타는 '조직 전환은 은행 업무의 중심에 고객을 두는 것이 아니라, 은행 업무를 고객의 일상 속에 집어 넣는 것이다'.라고 했다."

"기업의 영향은 환경적이지만 사회적이기도 하다. 기업은 사용하는 자원과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이 세상에서 자신이 시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폐기물을 줄이는 더욱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영향을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

"관리하는 것과 이끄는 것은 다르다. 관리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과업을 완료하기 위해서 통제력이 행사된다는 의미이다. 반면에 이끄는 것은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더 많은 일을 성취하도록 영향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고, 돕는 것이다. 관리자는 일을 옳게 하지만, 리더는 옳은 일을 한다. 관리자는 효율을 달성하는데 유용한 벙법에 집중하지만, 러ㅣ더는 효율을 내야 하는 목적에 집중한다. 관리자는 고개를 숙이지만, 리더는 고개를 든다."

"윈스턴 처칠은 '좋은 위기 만한 것은 없다.'라고 했다. 이것은 위기야 말로 변화의 기회를 잡고, 흔들리기보다 주도적으로 판을 흔들고, 자신만의 비전으로 미래를 창조할 순간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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