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e - 시즌 6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智識 지식e 6
EBS 지식채널ⓔ 지음 / 북하우스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EBS 지식 채널에서 한 번씩 출간하는 좋은 책이 바로 "지식e"인데 6권의 주제는 진선미이다.

2011년에 출간된 책이니 나온 지 좀 되긴 하지만 읽지 못해서 손에 쥔 책이다.

주제가 진선미인데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는데 읽는내내 참 무식했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 최초 민간보험을 만드신 성산 장길려 의사 선생님, 종의 기원의 공동 저자 앨프레드 러셀 월리스, 러시아의 양심 안나 폴리트코프스키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폭로를 한 프랭크 워랜, 히말라야 14좌 최초 완등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 등 사람답게 살다간 사람들이 이야기를 적고 있다.

사람다운 사람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어서 내 삶이 좀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다시금 찾게 동기부여를 하는 책이다.

발간년이 2011년이라 많이들 읽기도 하고 잊혀지기도 했을 것 같은데 좋은 책은 언제 읽어도 좋으니 많이들 읽어 보길 권하다.

 

"인원의 역사는 늘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걸어 올라가는 것과 같았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투쟁해야 역사를 한 뼘쯤 나아가게 할 수 있었다."

"노숙인들에게 경제적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보다 그들이 자활을 하는 데 필요한 방편과 의지를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관심을 갖는 건 인간의 경험이지 산이 아니다. 난 자연주의자가 아니다. 난 인간의 내면세계에 관심이 있다 - 히말라야 14좌 완등인 - 라인홀트 메스너 - "

"리얼리스트가 아닌 시인은 죽은 시인이다. 그러나 리얼리스트에 불과한 시인도 죽은 시인이다. - 파블로 네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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