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를 샀다.
얼마전 씨디플레이어를 사러 하이마트에 들렀다가,
좀 두고볼까..오디오를 다시 고쳐볼까. 고쳐야겠지 하는 생각으로 사지 않고 발길을 돌렸는데.
블루투스 스피커 와 라디오가 겸용인 제품이 나와있길래. 그런데 또 예쁘길래. 샀다.
소비로 마음이 1만큼은 채워질거라는 생각에 큰 고민 없이 주문했다. 지금은 돈은 없지만..카드가 있으니까...

그래서 그 택배를 오늘 뜯었고. 충전을 했고. 지금 라디오를 듣는중이다.

이제 아침에 출근준비할때도 밤에도 들어야지.


연말에는 시간이 좀 많아서 영화를 많이 봤는데.
패터슨은 두번도 봤는데.
1월에는 좀처럼 영화관에 갈수가 없다...
왜 바쁘지 나 ㅠㅠ
내일은 아트나인에 무슨영화를 상영하는지 찾아봤지만 약속이 있구나. 흑.

월요일엔 출근할거고 이제 야근도 하겠지.

바빠서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겠지

나 새라디오로 라디오 듣는중인데.
그래서 기분이 좀 좋은데.
왜 이 글은 이렇게 쭉쭉 쳐지는 것인가.

안경을 잃어버려서인가.

어떻게 안경을 잃어버릴수가 있지.
분명 출근길에...렌즈를 끼고 안경을 넣었는데.저녁에 가방에서 찾아보니 없어. 집에 흘렸나 하고 찾아봤는데도 없어.

사무실에 내가 흘렸길 바란다.

나이가 들면서 뭔가를 ‘찾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들인다...흑흑.


내일은 또 ‘소비‘하러 간다.

왜때문에 살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세상인가.

왜 소비는 즐거우면서도 죄책감을 느끼며 나는 돈이 없는가.

흑흑 나 쳐지는 기분인게 맞나보다
라디오 채널을 바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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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 지나갔고, 2018년 1월1일이다.

아까 슈퍼에 가며 찾아본 달은 동그랬다. 양력1월1일인데도 말이다. 음력날짜 찾아봐야지 했더니

음력 11월15일이구나. 2017년.

 

슈퍼에 가서 가족들 입맛에 맞춰 아이스크림을 종류별로 사고.

요즘 엑설런트를 못본거 같다는 친구 말이 생각나서 엑설런트도 하나 샀다.

엑설런트...파란색이랑 노란색이 들어있었는데...그리고 두개의 맛도 조금 달랐던거 같은데...(아닌가?) 이제는 한개의 색깔만 들어있었다. 엑설런트 두개랑 이제는 좋아하게 된 붕어싸만코도 한개 먹었다.

 

2017년 연말에는 영화를 좀 많이 봤는데.

패터슨 이라는 영화는 두번을 봤다.

 

사전정보를 전혀 모르고 봤는데. 아 이거 진짜진짜 좋았다.

내가 막 좋아하게 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하고싶은데

내 주변에 패터슨을 본사람이 없어.........

그래서 어제는 친구랑 패터슨을 한번 더 봤다.

 

처음 패터슨을 봤을때 아쉬웠던 부분이 영화 보고 친구랑 얘기하다보니 풀려.

영화는...혼자보는것도 좋은데 둘이보는것도 넘나 좋아...

그나저나 음악은...다른음악을 입혀 한번쯤 다시 보고싶다.

 

오늘 오후에는 송금할일이 있어서...인터넷뱅킹 들어간김에 체크카드 내역을 좀 봤는데

12월 마지막주에... 영화비로 십만원도 넘게 썼어...12월 통으로는 도저히 볼 자신이 없어 ㅠ

이씨, 1월에 청구될 카드값도 장난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인생 ㅋㅋㅋㅋㅋㅋㅋ

 

한번쯤 날씬한 몸으로 살아보고 싶어서

아 살을 빼볼까 매번 생각하지만. 새해가 되니 또 거하게 계획한번 세워볼까 싶지만.

난 지금 라면이 먹고 싶다.

 

 

다시 안올 이 순간

난 라면을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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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생각나길래.
영화보고 곱창순대볶음을 포장해와서 밤12시부터. 먹기 시작. 1.5인분은 먹은듯...과식을 했고.
그로부터 두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있었고. 그담에 세시간동안 가만히 누워있었으니.
이제 됐다. 자야지.

순전히 피곤해서 영화 곳곳에서 졸았는데.
내 옆 커플은 재미없어서 졸음이 왔다는 후기를 남기며 떠나갔다...

나는 어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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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일은.
자다가 몇번을 깼는지 모를만큼 많이 깼지만. 그래도 다시 잠들고 잠들고 잠들고. 어렵지 않게 잠들었기 때문에 아마도 넉넉하게 잔거 같다.
간단하게 씨리얼로 아침을 먹다가. 아 오랜만에 컵라면을 먹어야겠기에 작은 컵라면을 해치우고.
홈맘은 내가 복숭아 좋아하는걸 너무 잘알아...
저번에 이집 살때도 매일 아침 복숭아를 한개씩 먹었는데. 이 집에 다시온 이래로 과일바구니 과일이 줄지 않은걸 보신건지. 어제는 복숭아를 사오신거다. 그래서 복숭아도 먹고.
이틀전 사귄 친구가 집앞으로 데리러 왔기 때문에 현지 교회에 갔다가. 또 집앞에 고대로 내려줬기 때문에..몇걸음 걷지도 않았다. 현지 교회에서는 예배가 끝난후 커피와 쿠키를 주길래..맛있게 먹었지만 집에 오자마자 어제 해둔 볶음쌀국수를 또 데워먹었지.
이곳은 슈퍼에 어마어마하게 간단한 식품을 파니까..집에 갈날이 얼마 남지 않아 맛있으면 한국에 사가려고 골고루 사먹어보고 있는데....오후엔 그것도 먹었어....머그에 봉지누들을 넣고 뜨거운물을 부어 5분 기다리면 되는....하지만 맛이없어..지난 6일동안 실패만 거듭했는데. 이제는 포기해야겠다. 여기는 영국이니까. 이제 포기해도 괜찮아...

그래서 난 오늘 세끼를 다 먹었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저녁 6시가 지나며 입이 심심하더니 7시에는 뭐를 좀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두배불닭볶음면을 끓여먹었다.
매울거니까 베이크빈까지 한캔뜯어서.

그랬더니..배가 부르네.
내일 소비될 칼로리까지 채운 기분인데...
하루종일 움직이지도 않고...한 다섯끼쯤 먹은 기분인데....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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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왔다.
그리고 이곳은 세번째 도시.

버스를 예매하려고 빗속에 기다리니 앞에 중국인 아줌마가 우산을 씌워주신다 ♡ 중구어? 물으시기에 한구어라고 대답했다. 대답하고보니 중국어로 질문하실까봐 잠깐 긴장.
외국어 공부를 좀 해야겠다. 어떤언어든. 하하.

버스를 타고 자리를 잡고 앉다가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주우려고 일어났는데 나보다 먼저 뒷자석의 오빠들이 휴대폰을 주워주신다. 이런 친절들 속에서 내가 살아간다.
(그런데..오빠들...차 출발하자마자 냄새가 좀 강한 음식과 음료를 먹고. 한오빠는 연인이랑 통화하는지 가는내내 전화를..자리가 불편한지 다리를 떨다가 앞좌석인 내 의자를 툭툭 치기도 했는데. 친절을 먼저 경험하지 않았다면. 오는내내 난 계속 불평을 했을거다. 그러니. 내가 휴대폰을 떨어뜨리고. 오빠들이 주워준것. 얼마나 따뜻한 것인가.)

버스에서는 갑자기 어제 꾼 꿈이 떠올랐다.
한번도 만나지 않은 알라디너가 나왔는데. 하하하. 왜 그랬을까. 왜. 내가 알라딘에 자주 접속한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아는사이도 아닌데 말이다.

그런데 내용 또한 좀 슬펐어...

어제 자는내내 꿈속에서 부정적인 에너지를 쏟아서 그런지 피곤했나. 불편한 버스에서도 꿀잠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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