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운동 해야지...

해야하는데 하기 싫다...


아 진짜 운동해야지 아 근데 너무 덥다


아..운동 해야만해...해야만...


며칠의 단계적인 생각을 거쳐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상태에

운동이 아닌 '움직임'을 시작했다, 하하


강아지와 함께 하는 산책은, 운동이 되진 않고. 누워있는 시간을 좀 줄여준다는 것에 의의가 있고.

습하고 더운날의 강아지 산책은. 쉬책 똥책 으로. 산책했다고는 민망한 짧은 시간과 거리인 경우가 많아진다. 


여하튼. 어제는 누워있는 시간을 조금 줄여주는 강아지 산책을 짧게 했고.

강아지를 집에 데려다 놓고. 에어컨 밑에서 푹 쉬면서.

씻기전에...일단 만보를 채워볼까. 


하고 하루 움직임 8천보인 상태에서 나갔다.

300미터 정도를 천천히 뛰었고, 걷다가 또 500미터 정도를 천천히 뛰었고, 걷다가 또 200미터 정도를 뛰고는 집에왔다.

이것도 산책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한 15분도 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나는 만보를 걸었고! 조금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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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줄어가고 있다.

나는 먹고싶은게 너무 많고. 식후엔 약도 먹어야해.

==


어제.

비가 오는날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은 부추전이다.

어제는 직접 해보신다고 하시더니

내 퇴근시간에 맞춰 딱 부쳐놓으신거다.


그래서 집에가자마자 눕기도 전에 (보통은 집에가자마자..옷도 갈아입기 전에...손만 씻고 바닥에 눕는다....) 손만 씻고 부침개를 먹고 이가 또 점점 아파오니 진통제를 먹고 

며칠전에 카레가 먹고싶었는데 외식하느라 못먹은 카레를 또 2차로 먹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 다 때려넣고 똠얌 페이스트 넣어 끓여 건조된 쌀면 삶아가지고 

똠얌 쌀국수를 먹고 났더니 매우 만족스럽다..


수요일에는 진통제를 먹어도 아프더니 이젠 진통제를 먹으면 쬐금 덜 아프다.


오늘.

아침에 뭐 먹을 시간이 없어서 진통제를 먹지 못했다.

그렇다. 빈속에 진통제를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고

빈속에 진통제를 먹을 것인지 뭐를 먹고 진통제를 먹으며 위를 보호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고통정도에 이르렀다는거다 ㅋㅋㅋ


이는 아프지만. 이것만해도 살거만 같다.

점심먹고 약먹었는데 왜 두시간이 지나도록 약먹기 전과 차이가 별로 없는거 같지...


어쨌든 금요일!!!!!!!!!!!!!!!


내일은 일정이 많아서 바쁘지만 그래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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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운동은 하지 못했다.

치과를 갔기 때문이다.........치과....하아...치과....


작년인가 재작년, 왼쪽 어금니를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불안했다. 전체를 씌우기에는...아직 남아있는 치아를 좀더 살려보는 쪽으로 치료방향을 잡았기 때문. 하지만...치료를 했음에도 약한 느낌.


그 후 의식적으로 오른쪽으로 음식을 씹었는데

으흐흫 두달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괜찮으려나 하고

왼쪽으로 삼겹살 먹다가 이가 깨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료 받은 이가 깨졌으니...어금니니...깨진것도...불안하게 깨졌으니...

빨리 치과를 가야하지만

치과...하아. 너무 무섭다. 무섭다..무서워..

가긴 가야하는데 무서워.


그렇게 미루고 미뤘던 치과를 어제 마음먹고 갔다.

오후에 업무가 바쁘지 않아서, 그래 오늘, 용기가 생긴 오늘! 가자! 하고 조퇴를 하고 치과를 갔던거다.

치과도 멀어가지고....

근데 날씨가 선선해서인지 와 비 내리는거 하나도 안불편하고(장화도 신었다) 너무 좋다. 나 비 좋아하는구나 ㅋㅋㅋ

안에서 바라보는 비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빗속에 내가 있는 비도 좋아하는구나 


아니 그래서 치과에 갔는데.

우와. 마취를 하고 치료중에 내가 아파해서 마취를 추가로 또 하고 했는데도

치료가 너무너무 아파 너무너무. 너무너무 아파 ㅠㅠ 

온몸에 힘을 줘서 그런지 치료후에는 땀범벅. 다리도 후들후들 (온몸이 떨리는건 마취한 사람에게 종종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우와 치과 너무 무섭잖아.

결제하는데 역시 치과는 무서워.


선생님이...진통제 3일치를 처방해주시며 

아프면 내일오전에라도 오세요. 이 말씀이...최고 공포였다. 얼만큼...얼만큼 아플수 있기에....


치과 근처에 약을 지으러 갔고

약사님께 처방전을 맡기고. 잠시 앉아있으라고 하시며 안쪽으로 들어가셨는데 잠시후에

자기야 라고 하셔서...남편분 부르시는줄. ㅋㅋㅋㅋ

그건 날 부르는 호칭이었고 야쿠르트를 주시며 자기야 이거 먹으면서 기다려.


나는. 마취로 인해...발음도 힘들고 치료받고 입헹구는것도 힘들었는데...마시는거 못해....

감사하지만...못해....


그리고. 버스타고 집에오는데

내리기 직전부터 낌새가 이상하더니

와- 와 진짜 버스에서 내렸는데 당장 편의점이든 어디든 들어가서 물을 구해야해. 

빵집가서 빵을 구매하고 물을 얻어서 당장 약을 먹었어...

아아...아프다...진짜 아프다....진짜...ㅠ


약을 먹어도 아파....참을만한 아픔이었어....

마취는 두시간이 지나도 안풀려서... 

질질 흘리면서 저녁을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약지도는 식후 30분에 먹으라고 받았지만

언제 밥을 먹어...언제 30분을 기다려....

약을 이미 먹었기 때문에 밥이 급한건 아니었지만...마취가 풀리지 않아 많이 불편했지만

난 정말 먹는거엔 열심이다. 


그리곤 다른날보다 조금 일찍 잠들었지만

한시에 깼다. 아파서. 식후 30분. 이거 지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약을 먹었는데도 당장 괜찮아지지 않아서. 뒤척이다가 어느순간 잠들었나봐

그런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와...안아파.

하지만. 조금후에 아플것 같은 느낌은 있었지.


무사히 출근은 했고

계란한알을 먹자마자 약을 털어넣었고

점심이 되자마자 또 계란한알을 먹자마자 약을 털어넣었다.

새벽1시에 약먹고 아침 8시에 먹었으니까...진통 효과가 약 7시간 정도인거 같은데 

아침에는 활동을 해서 그런가. 점심되자마자 아플것만 같아서...네시간만에 먹었다.


치과..가야지...어제 받은 치료의 고통정도를 또 받겠지만...진짜

진퇴양난이다

안갈수도 없고....미루고만 싶고 그런데 결국엔 가야만하고 가도 고생 안가도 고생 


다음달 카드값...진짜 큰일났다...


운동은 언제하지.....으흐흐 이가 아파서 뛸수가 없네......(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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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퇴근하고 고속터미널에 갔다.

근처에 일이 있어서 갔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토요일에 준비해야할 선물을 위해 신세계 지하를 좀 돌아봤다.


와...고속터미널은 신세계 지하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는...거기는...정말이지

맨날 헤매인다. 방향감각도 길도...다 모르겠어. 

그제도 역시나 헤매였고. 난 시간에 여유가 있으므로 헤매이는거 매우 괜찮다.

걷다가 여기, 걷다가 저기 보고


선물할 품목은 정하지 못햇지만. 짧은 구경이 재밌었고.

마찬가지로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도. 짧은 구간을 지나갔지만. 헤매였지만

걷는것은 매우 좋았다는.


그나저나 되는대로 사는 일상을

좀 정돈해보자. 한지 삼일째지만 되는대로 살고 있다. 가는데로. 살고.


ㅋㅋㅋㅋㅋㅋㅋㅋ정돈해보자 하는 것중 1번은 운동인데

밤에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을 좀 걷거나 뛰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실행에 옮기지 못한지 삼일이나 되었다!!!


일요일은...뭐했더라

월요일은..저녁에 일이 있었고. 집에 가는길에 들르니 운동장 묻닫기 오분전. 그래서 오분을 걸었고.

화요일은, 순대국을 먹었고...비가와서....걸을수 없었고.


오늘은!!! 오늘은!! 과연!!!!!!!!!


작은 운동장임에도 난... 천천히 한바퀴를 겨우 뛴다.

숨이 차 미칠것 같으므로..한바퀴 뛰면 두세바퀴를 걸으며 숨고르기를 해야하고...

작년에 잠깐, 주2회씩 3주정도 했더니 아주 천천히 한바퀴 반에서 두바퀴 정도까지 뛸 수 있게 되었는데.

그걸 다시 해야한다니. 하아.

싶지만. 내 몸의 물렁살들이 조금이라도 탄탄한 느낌이 되었으면.

살빼고 싶다. 


그러고 보니 그제 저녁에는 분식 (김밥과 라면)을 아주 많이. 든든히 먹었다지.


살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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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아침, 혹은 아점은. 매우 여유롭게 먹게 된다. 먹고나면 두시간이 훌쩍 지나있을 때가 많다.

아. 간단한 조리를 곁들이니 여유로운게 아니고...치열할지도.

간단한 조리이긴 하나 1인분을 할줄은 모르는 사람으로써....양도 넉넉하게 하고 

많이 먹고 길게 먹고 커피까지 내려먹으니...두시간이 훌쩍 지날수밖에. 


차지키 소스를 만든다거나

토마토마리네이드를 해먹는다던가

카레를 하던가

스파게티를 만든다던가

이것저것 넣고 샐러드...샌드위치...

메뉴 이름을 뭐라 말할 순 없지만 적당히 어울릴거 같은 것들로...뭔가를 만들어 먹는데.

(대성공이랄 메뉴는 없지만 실패도 절대 없다. 내가 한거 내 입에 맛있다. 예민하지 않은 혀랄까.ㅋㅋㅋ)


지난주 토요일엔 일이 있어서

아침부터 순대국을 먹었다. 아주 맛있었다기보다는 

맛있었고 그래서 맛있게 먹은?

그런데 일요일이 지나고 월요일부터 순대국이 생각나는거다.

아하하하하. 월요일 점심에 혼자 나가서 사먹을까 했다가. 귀찮아...미루다가 점심시간이 끝나버렸고

어제는, ㅋㅋㅋ갔다 순대국집에.

저녁 8시30분. 비오는 날. 순대국. 창가2인석.

친구 선물로 산 스콘을 들고. 


아, 맛있다. 비도 오고 더 맛있네.

후식으로 스콘을 먹으니 또 맛있고.


배가 터지도록 먹었는데. 비가와서 산책도 더는 못하고 집으로.


순대국 먹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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