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팟타이뿐일까...싶다가도
그래도 지금은 저거.
5분후엔 비빔국수가 될지도
다섯시에는 양념게장이 될....

난 내 취미가 요리였으면 좋겠다.
주변인들에게 내가 맛있게 요리한 음식들로 (자주)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달까.

하지만
실상은 난 누가 해준 것을 먹고 기쁨을 느끼는쪽....

그래도 요리를 잘하고 싶은데.
단지 할줄 아는거 말고 ㅋㅋ전문가의 느낌이 들정도로
요리의 궁합도 잘 알고
무엇보다 `취미`였으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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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5-02-19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치킨 사테도 같이;;;;;

jeje 2015-03-31 20:00   좋아요 0 | URL
지금도 팟타이가 땡겨요 아아. 아아아-
 

내가 배만 고프지 않아도 이렇게 화가 나진 않았을텐데.
이런 관리가 되지 않는 표정으로 앉아 있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두시간이 넘도록 나 때문이 아닌 이유로 퇴근하지 못하는거...
그래도 이렇게 화가 나지 않았을텐데.ㅠ

분해서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배만 안고팠어도. 이런 상황쯤 아무것도 아닐텐데.

눈물이 날것 같아서ㅡ 참을수 없을 것만 같아 더 괴롭다.

이런상황에 내가 화가 나서 더 화가 난다.
이런것도 거뜬히 넘기지 못하는 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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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15-02-17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젠장. 이런것도 다스리지 못하다니!!
 


며칠전부터 몽쉘이 너무 먹고 싶다
(비단, 뭉쉘만 먹고 싶었던건 아니지만)
그래서 오늘 사가지고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었는데. 푸하하 아아아맛있다.

오후에 수입과자점에 가서 태국 김과자와 말레이시아 감자과자를 사왔으므로 좀전에 먹을수밖에 없었는데
아아아맛있다.

공차를 먹으러 나가고 싶지만.
텀블러의 아메리카노와 갖가지 군것질꺼리로 뭉개기로. 푸하하하 공차는 내일 먹어야징.

아아 배부르다.

나 다이어트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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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떤 아이였을까.

낮잠을 많이 자고 밤에 잠이 안오면 엄마도 못자게 땡깡 부리던 아이였을까
자는 엄마 옆에서 조용히 혼자 놀던 아이였을까
가 이밤 갑자기 궁금해졌....

낯을 심하게 가려서 엄마아빠가 고생하셨다고 하셨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가서 좀 놀면 엄마아빠가 편하셨을텐데)
그 와중에 어떤 `어른`들을 좋아했을까.

지금은. 아이이든 어른이든

잘 먹는 사람을 좋아한다.
예의 바른 사람도 좋아한다.
유쾌한 사람이 좋고,
운전 잘하는 사람(어른)도 좋다.

며칠 전, 술자리에서 누가 나에게 이상형이 무어냐고 질문했는데
물론 이상형도 그러하다.

하하하.

새벽1시에 할법한 생각들이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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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15-02-08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밖에.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고 있다아아아.

jeje 2015-02-08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녁에 배터지게 먹은 라볶이가 무색하게도. 피자가 먹고 싶다. 두꺼운 푹신한 피자. 치즈랑 토핑이 듬뿍 들어간. 으아아아아

jeje 2015-02-08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말 예쁘게 하는 사람 ㅋㅋㅋ
 



2015년은 동화로 시작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 로 시작하여 두권쯤 더 읽었고
오늘은 [오이대왕]을 읽는 중


으하하 이런 내용이 들어있다니!
참 기대가 되는 책이다 ㅋㅋㅋ

뮤지컬 서편제ost 들으면서.
밀크티를 마시며.
알라딘도 잠깐 하면서.
오이대왕도 읽는 지금.
으아 완전 짱 좋다.

근데. 곧 집에 가야할 시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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