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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매우 오래전에. 십년도 더 전에

아침형 인간이 되어보고자 

출근전에 수업이 있는 영어학원에 등록했었다. 

매일은 아니었고 주2~3회 정도 였던거 같다.


아. 주 2~3회라서 그랬나...?

여하튼!


적응되겠지...적응되겠지...했던 일찍 눈뜨기는

3개월이 지나도 힘들었고....맨날 눈물을 흘리며 일어났던 기억....

주2~3회라서 그랬나....


그때 생각했다. 

아 나에게는...야행성 이라는 시간이 맞는건가.

밤에는 (노느라) 잠을 참는게 쉬운편이었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어려운편이었다.


운동을 하면서도 몇번 생각했던것이

퇴근한 직후부터 한 저녁10시까지는..그렇게 졸려....(그런데 밥은 먹음 ㅋㅋ)

너무너무 졸려....운동 못나가 안해...오늘은 안해...했다가도

열시 넘어서 ㅋㅋㅋ열시나 열한시에 벌떡 일어나서 운동을 나가는거다. 내가.


엄청 피곤한 상태로 밥을 먹고, 밥 먹은 직후에 식곤증 때문에 더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


월요일은 뛰었고. 그래서 화요일은 안뛰려고 했는데

갑자기. 아 수요일에 비가 많이 온다고 했잖아!! 그러면 오늘 뛰어야겠군! 하고 

힘내서 나갔다. 이제 무척 느린 속도지만 1키로를 한번에 뛰는것도 가능해졌다.

차차...조금 더 속도를 내보자. 


어제는 수요일. 비가 많이 온다고 했는데....

저녁에 그치다니!  하지만 난 운동을 쉬는 날이니까 후훗.

그러면서 강아지 운동도 쉬었다... 밤 열시 넘어서 나가자고 하니까

강아지도 귀찮대... 좀더 권유해봐야했지만..나도 귀찮아서...두번만 권유하고 말았다 ㅋㅋ


이번주는 뭔가 어영부영 목요일이 와버린거 같다. 이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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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6주차다.

음, 배는 여전히 나오고 (안들어감) 체중계로는 변화를 더더욱 모르겠지만.

역시 다이어트는 절식이 답인거다...

운동 안하던 사람이 한달 넘게 평소보다 주 4-5회 20-30분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0.5키로?? ~ 0.7키로 정도는 빠진것도 같은데.

한달에 500그람...


계속 운동을 하면서 500그람씩 1년 동안 빠진다면 그것도 괜찮지만

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하면 줄어드는 것이 멈추는 순간이 오겠지.

그땐, 조금 더 먹으면 또 찌는거고 조금 운동 안하면 또 찌는결론에.


여하튼...먹는걸 줄이면 살이 빠지겠지만

먹는 것을 줄일 자신은 없다.


어제는 5키로 정도 운동했다. 


강아지가 산책 가자는거, 동생이 밥먹고 시킨다기에 그냥 두고 나왔더니

나와서 첫번째로 뛰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다.

강아지가 언니 혼자 나가서 난리난리니까 동생이 밥 먹는 동안 15분간만 산책 데리고 나가라고.

그래서 1키로쯤 뛰다가 집에가서 강아지를 데리고 공원에 가 있었다.

그 사이에 땀은 다 식었고.


동생에게 강아지 산책 바통을 넘기고 나서는...뭔가 새로 시작해야만 할 것 같아..

그래서 새롭게 2키로를 뛰어 총 3키로를 뛰었으나...운동은 2키로만 한것 같은 느낌.


세상에 맛있는 것이 참 많고

맛있는 것을 맛있다 느낄 수 있는 지금이 좋다. 좀 덜 먹어도 좋을거 같지만 ㅋㅋ


우울하면...먹고싶은 의지도..없어지잖아. 세상만사..다 슬프니까.


그냥..지금이 좋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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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적당히 놀고 적당히 움직였나보다.

정산해보니...5일 운동했네.


금요일은 푹 쉬었다.

강아지 산책을...잠깐 시켰었나...기억이 나지 않아.....시킨거 같다.

집에와서 에어컨 밑에서 잠깐 쉬었다가 씻어야지 하고 방바닥에서 잠들어버렸. 

새벽에 일어나서 씻었다.

그리고 푹 잤어. 

1차 수면은..안씻고 자서 찝찝하게 잤나...에어컨이...내몸을 일단 뽀송뽀송하게 해줬으나.

그리고 방바닥에서 잤으니 침대도 더럽히지 않았고.

그렇지만...찝찝했을거고 그만큼은 푹 못잤겠지만.

그래도 주말이었다.


푹 자고 일어나 (강아지가 아침달라고 안깨웠다. 내가 일어날때까지 기다려줌...고맙다 멍멍아)

세탁기도 돌리고 새벽에 뽀송뽀송하게 씻었으니 개운하기도 하고.

양배추랑 스팸이랑 볶아서 아점 먹고 있는데

갑자기 출근을 하래...사무실 가서 뭐좀 해달라고. 하아...


그래서 강아지랑 택시타고 잠시 회사에 다녀왔다.


무더운 날이었지만...택시타고 오고갔으니...괜찮아....


그리고 피아노 학원가서 지금 치고 있는 곡 마지막 연습을 했고

다음주부터는 드뷔시의 쉬운곡을 치기로 했다.(물론...나한테는 쉽지 않다....)


저녁약속이 있어서 신나게 많이 먹고.

밤에는 한강에 걸어서 다녀왔다. 갤럭시핏을 차고 있으니 집에서 돌아다니는 것도 걸음수로 누적되는데. 소소한 움직임 포함해서 2만보를 넘게 걸었다!

휴대폰은 21000정도 갤럭시핏은 25000 정도...어쩐지 일요일에 다리가 아프더라니.


중식은 기름진만큼 확실히 살이 찌는거 같다.

배가고파서 점심에 올리브푸가스와 복숭아를 간식으로 잔뜩 먹었는데

점심 약속이 있어서 두시에 또 탕수육과 짜장면을 잔뜩 먹었다.

그래서 저녁은 간단하게 케익 한조각...(응?? 간단???) 


비가 한방울씩 오고 계속 올거 같아서 강아지 산책을 안시킬까 했는데, 저녁에 비가 안오네?

배변만 얼른 시키고 오자! 하고 나갔다가 공원에서 강아지 친구들 많이 만나고 왔다.


좀만 일찍 들어올껄.......십분...이십분....조금만...조금만 일찍 들어올걸...


강아지 산책 후에 잠깐 뛸까 싶어서 나갔는데

운동장 두바퀴 뛸때부터 비가 한방울씩 오더니 본격적으로 오려는지 점점 많이 내려!


1키로쯤 뛰고 400미터쯤 걷다 10분만에 들어왔다.

강아지 산책하고 좀만 일찍 들어올걸......

집에 오는길에는 비를 맞았고 비를 맞은김에...좀더 뛰어볼까 싶었지만

휴대폰과 운동화가 젖는건 정말 싫어....ㅋㅋ


이번주는.

연체된 책을 반납하고. 며칠 후 연체가 해제되면 책 구매신청을 하고

운동은 3회 이상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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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25-08-04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나 어제 저녁에 수박도 엄청 먹었구나!! 케익만 먹었을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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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어플 좋다. 따로 기록하지 않아도 되고 거리도 가늠해주고 결과도 주고

그제 뛰었으니까 어제는 안뛰어도 된다.

난 너무 피곤하고 너무너무 졸리고 전날 잠을 못잤으니...운동 안하고 자야겠다....했지만

초저녁을 지나니 잠이 좀 깼다.

이틀 하고 하루 쉬면 되지! 하고 어젠, 뛰러, 나갔다. 오늘 안뛰어도 된다니..만세다


중간에 잠깐 어지러웠는데. 깜짝놀라서 아 계속 어지러우면 그만뛰고 집에가야겠다. 하면서 좀 걷다가 뛰니 괜찮았다.


어제는 4.3키로 걷다 뛰다를 35분동안 했다. 평균 페이스가 8분정도로

여전히 빨리 걸으면 35분에 4키로는 충분히 갈 수 있으므로...뛰었다고 하기 민망하지만 ㅋㅋㅋ

어제는 3키로 정도 뛴듯하다.


아! 그리고 어제는 인바디를 체크했다.

며칠전에 갑자기 인바디를 체크해보자! 하는 생각에

동네 헬스장에 전화해서. 인바디체크 가능한지 비용은 얼마인지 문의했는데

인바디만 체크하는 비용은 따로 없어서 안된다라는 곳이 있었고

한곳은 와서 그냥 하고 가라고 했다. 퇴근하고 들러서 했는데.

가는길에 거기 지나가면 종종가는 빵집에 들러서 빵 두개 사고 ㅋㅋㅋ 막 나dhs 한 빵 베어물며 갔는데 ㅋㅋㅋ 살을 못빼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ㅋㅋ


그리고 인바디 체크하고 집에 가는길에...좋아하는 카페 들러서...복숭아타르트를 포장했네....


그나저나 인바디. 

내가 내몸을 아니 충격먹을 일은 없는데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 모두 표준안에 들긴 한다.

표준이하와 표준이상 중에 어느쪽에 치우쳐저 있는지가 문제 ㅋㅋ

체중은 표준이상쪽에 가까운 표준이고

골격근량은 표준이하에 가까운 표준이다 ㅋㅋㅋ

심지어 체지방량은 ㅋㅋㅋㅋㅋ표준을 넘어 표준이상쪽으로 가려 한다.


근력운동도 하나 해야할거 같은데.

아아...왜 운동을 해야하는 것인가...왜 살을 빼야하는 것인가....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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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기를 줄인 이후 

읽고 싶은 책이 생기면 가끔 가는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을 할 때가 있다.


최근에 보고싶은 책이 있어서, 오늘 생각난 김에 로그인해서 희망도서 신청했는데 


신청 가능한 회원이 아니라고 뜬다

[연체회원 및 제적회원은 신청불가 합니다] 


하하하하핳..


아직 한권을 반납하지 않았거든요....

내일 반납하고....다음주에 다시 신청해야겠다...


난 언제쯤 책을 다 읽고 반납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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