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덥다.
더운데 영화나 보자
이더위, 이겨낼수는 없겠으니
에어컨 빵빵한데서 이 더위를 피해보자. 라는 맘으로. 비교적 가까운 극장에 무얼 하나 상영시간표를 봤더니.
인천상륙작전, 부산행, 제이슨본 은 하루에 상영시간이 빼곡한데
그나마 고른 이 영화는 상영횟수를 떠나서 상영시간이 이런식임.
뚜벅이니 심야는 불가하고 그럼 조존데.
나에게 7시25분이라는 시간은 잠이 들수는 있어도 일어날수 있는 시간이 아닌데.
심지어는 수목금 시간표가 모두 이러하다 ㅋㅋ 영화가 끝나도 아홉시반 ㅋㅋ
토요일은 1번 상영인데. 저 심야보다 더 늦은 심야 1회만 상영함 ㅋㅋ 영화시간 직전과 직후에는 당연히 지하철도...버스도...없음...

으흐흐흐 씻고 잠이나 자야지 ㅋㅋ
근데 열두시에 밥먹고 소파에 뒹굴거리니 배 안고프고 좋네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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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16-07-27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아 날씨가 넘나 더워. 영화나 볼까. 으음? 가만보자. 점심먹고 가서 오후시간에 가서 보고 저녁시간 맞춰 저녁먹고 싶은데. 그럼 볼게 이 영화뿐이네. 이거봐야겠다. 아니면 친구랑 약속잡아서 이른저녁을 먹고 영화를 볼까` 하면서 상영시간이 다양한 영화들을 보겠지...
 

새벽 두시에 배가 부르다는 것은, 역시 정상적인 것은 아니지.

며칠전부터 블랑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트에 없어, 못샀는데.
업무하다가 지쳐서 간 수퍼에 마침 있었고. 산 다음. 퇴근시간이 지나고. 야근하다가 동료와 한캔을 나눠마시고 퇴근을 했더랬다. 그게 아마 수요일.
그리고는.
신나는 금요일밤에. 집에 오는길에 들른 편의점에서 발견하고는. 또 사왔는데. 이걸 두고 어찌 그냥 이밤을 보내.
아 맞아. 치킨도 있는데 말이야.
치킨과 야채절임과 함께먹으니 아 정말 맛있구나.
아 정말 배가 터질거 같구나.
아 정말... 이 밤이 아쉽구나 ㅠ

배는 부르고. 밤은 늦었고. 졸린데 잘수가 없어!
그리고...바닷마을다이어리는 참 재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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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역 1번 출구로 나갔다.
간판에 캄보디아 글씨가 보이고, 캄국기가 보이고 앙코르와트사진이 보인다. 정체가 무엇일까! 음식사진이 몇개 걸려있는거보니 식당인거 같은데!!
한국에서는 태국음식점과 베트남음식점은 은근히 좀 있는데 캄식당은 흔하지 않은것!

그래서 애초의 계획을 변경하여 그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바로 어제 푸하하.

꾸이띠우 (쌀국수) 록락 (소고기볶음?) 바이삿쯔룩 (숯불돼지고기덮밥) 을 시켰고 꾸이띠우와 록락이 먼저 나왔다. 열심히 한참을 먹는데 바이삿쯔륙이 안나온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돼지고기가 떨어져서 그거 사러갔다고 ㅋㅋㅋㅋㅋㅋ
아아아 그것마저도 캄보디아스러워서 한참을 웃었다.


근데 북플에서 올리면...사진 순서를 내맘대로 못하나?
첫번째 사진은 방금 산 돼지고기로 만든 바이삿쯔룩
두번째는 바깥에서 본 가게모습. 가게 이름은...읽을수가 없다...ㅠ
세번째 사진은 록락이라는 메뉴로 양파와 토마토가 깔려있는 소고기 요리인데. 원래는 캄보디아 후추에 라임즙을 짜넣은 소스에 찍어먹는거다. 그런데 라임이 없어서 그런지 좀 다르다.
네번째 사진은 꾸이띠우! 돼지고기 몇점과 돼지간 몇점 곱창 몇조각이 들은것으로 정말 캄스럽다!
록락이랑 꾸이띠우는 나오자마자 먹느라고 첫사진을 못찍었다


직원 모두가 캄보디아분들로, 무척 친절하시고 유쾌하심 하하.

또 가고 싶은데...
금촌역 1번출구는....나에게 너무 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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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자가 갑작스럽게 필요해서 집에서 찾는데, 1년에 한두번 쓸까말까 하는 것이어서. 한참을 찾아도 안나온다. 난 급한데 ㅠ

그래서 혹시나하고 어플을 찾아봤더니. 있어!! 하하하

그랬던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다.
무려. 파주에 다녀가는 이 길에.

아아 배가 고플랑말랑.
빨리 집에가서 밥 먹아야징.
아니 햄버거를 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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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이자람밴드. 난 이 그룹을 좋아한다.
노래에 섞인 진지함도. 그들의 연주도. 한사람한사람도.
역시 음악은 직접 가서 보는게 진리. @김포아트홀
아 멀다 멀어.

사진출처. 아마도이자람밴드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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