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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프린 1
브림스 글.그림 / 영컴(YOUNG COM)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웹툰의 재미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책을 만났다. 작년부터 웹툰으로 나온 책을 한두권 읽으며 내가 좋아하는 순정만화와는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언더 프린 1'은 웹툰중에서도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란걸 알게 되었다.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어 있으며 순정만화적인 인물과 스토리는 나를 매혹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느껴 재밌게 읽었다.
'언더 프린'의 주인공이 처음에 아버지인지 아들인지 헷갈렸다. 이제껏 봐 왔던 순정만화를 생각하며 주인공을 인식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아들인 미류가 주인공일거라 생각했는데 아버지가 주인공이였다. 아버지 류진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잘 생긴 외모에 가수인 그는 오직 아들 미류만을 위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수란 직업보다 가정주부로서의 생활이 더 맞는 남자다.
미류는 때때로 아버지에게서 외로움을 보게 되며 그로인해 미류는 착한 아들로 살아가게 된다. 미류와 아버지 류진 앞에 어느날 인간이라고 말할 수 없는 소녀가 나타난다. 그녀의 이름은 란타인... 몽마다. 란타인과의 만남으로 미류는 심하게 아프게 되고 이 과정에서 란타인의 도움을 받게 된다.
악마이지만 선한 모습의 몽마 란타인과 한집에서 생활하게 된 미류와 류진.. 자신의 아들만은 자신처럼 되지 않기 위해 지켜내고 싶었던 류진의 바램과는 다르게 그들 앞에 천사도 나타나고 더욱 큰 위험에 빠지게 된다. 잊고 지냈던 류진은 자신의 어머니가 계획했던 일까지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언더 프린 1'은 류진이 잊어버린 과거와 미류에 대한 이야기가 주류 이루고 있다. 류진의 어머니의 계획이나 천사와 악마, 여기에 란타인을 찾아온 또 다른 소녀까지 스토리는 점점 흥미진진해 다음편이 저절로 궁금해지게 한다.
얼마전에 핸드폰을 바꾸면서 카카오톡 서비스로 웹툰 만화를 받아 보게 되었고 다른 웹툰도 핸드폰을 이용해서 생각날때 보기도 한다. 다양한 웹툰 중에서도 시선을 잡아 끄는 이야기가 있는데 '언더 프린'을 몰랐던게 아쉽게 느껴졌으며 앞으로는 웹툰도 자주 보게 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