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지 끝에 조그맣게 돋아난 꽃눈들을 보며,
저만치 와 있을 따뜻한 봄을 기다립니다.
꽁꽁 닫아두었던 창 문을 활짝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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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문 2- 자립편
이츠키 히로유키 지음, 박현미 옮김 / 지식여행 / 2012년 1월
13,900원 → 12,51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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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
이의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3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2년 03월 18일에 저장
절판

회계학 콘서트 3 : 왜 회사는 연봉부터 깎을까?- 고정비와 변동비의 비밀
하야시 아츠무 지음, 박종민 옮김, 홍종팔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2년 03월 18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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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12년 03월 04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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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재의 맹자 읽기
이우재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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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았을때 엄청난 두께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습관처럼 책을 펼쳐보았을 때 나도모르게 흐뭇함이 찾아왔다.

고전을 향한 집착, 읽고 싶다는 욕심에도 나에게 맞는 책을 찾기가 힘들었었는데

바로 내가 찾던 책임을 알아본 것이다.

이천삼백년이란 셀수없을만큼의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세상을 먼저 살아간 이가

시간과 공간, 세대의 차이를 넘어서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삶의 지혜와 세상 사는 이치를 알려주고 있기에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래오래

전해지고 있는것이리라.

멋모르고 외웠듯이 맹자는 유교 경전으로 논어, 대학, 중용과 함께 사서 중의 한

권이다. 그리고 공자왈 맹자왈...이라고 따라하며 놀았던 어린시절의 유치한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이름이기도 했다.

맹자는 전쟁이 무성하던 전국시대 제자백가의 한 사람으로 15년간 각 나라를 돌며

각국의 군주들과 문답하고 여러 사상가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자신의 논리를 펼치며

다녔지만, 등용되지 못하여 자신의 이상을 마음껏 펼쳐보지 못했다니 참으로 아쉽다.

어릴적부터 한자라면 나름 자신있음에도 고전을 읽을때는 늘 역부족임을 실감하게 된다.

그래서 더욱 섣부리 도전하기 힘들었던 맹자의 이야기를 이처럼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 저자의 배려에 감사하며 날마다 읽어가는 재미를 마음껏 누렸었다.

오래전 학동들처럼 지혜로운 이야기를 나즈막히 소리내어 읽어보는 시간도 즐거웠고,

단단한 성벽처럼 두툼했던 책장들을 이렇게 읽어냈다는 성취감도 함께 맛보았다.

나는 나이를 먹으면 사람과 세상을 향한 내 눈과 마음이 넓어지고 깊어질거란 막연한

믿음이 있었다. '인은 사람의 마음이요, 의는 사람의 길이다.' '인(仁)이라고

하는 것은 인(人)이다. 합해 말하면 도다.' 처럼 이렇게 오랜 세월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 노자의 지혜를 읽고 들어보는 지금이 바로 그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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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문 1 - 고향편 청춘의 문 1
이츠키 히로유키 지음, 박현미 옮김 / 지식여행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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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진로를 마음껏 펼칠수 없었던 안타까움. 가슴 속 꿈을 꺼내보지 못하고

접어야했던 좌절과 고민의 시간들.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노력해보라고, 시간이 좀

더 많이 걸리더라도 꿈을 향해 가는 길은 많다고 조언해주고 격려해줄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더라면하는 아쉬움과 나는 또 왜그렇게 쉽게 포기해버렸을까하는

후회가 꽤나 오랫동안 날 힘들게 했었기에 우리 아이들에는 많은 경험과 선택의

기회를 주고 싶었다.

특별난 추억 하나 가지지 못했기에 우리들의 푸르른 청춘들, 그또래의 아이들이

가지는 호기심, 고민, 엉뚱한 생각, 친구, 진로 등 다양한 이야기는 나에게 어린시절

마음껏 펼쳐보지못한 내 꿈, 그 때의 나를 위로해 주곤하는 시간이기도하다.

 석탄산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태어난 우리의 주인공 이부키 신스케는 생모의 얼굴도

모른채 자랐으며 신스케가 어렸을때 아버지마저 강제 징용되어 탄광에서 일하다 갱내에

갇힌 조선인들을 구하고 돌아가셔서 계모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었다. 

신스케는 자신의 고향에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석탄을 캐며 힘든 생활이지만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영원히 살아갈줄 알았을것이다.

하지만 자라면서 만난 사람들-정의감과 의협심을 물려준 아버지, 강인하게 자신을

키워준 계모 다에, 아버지가 구한 조선족의 한명으로 어렵게 살면서도 자신들을

보살펴주던 김주열, 옆 집에 살면서 자라는 모습을 보아온 오리에, 학교 선생님 등의

영향을 받으며 어린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해간다.

자신을 키우느라 깊이 병들어버린 다에와 함께 야쿠자인 류고로의 보살핌을

받게되면서 평범했던 신스케의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찾아온다.

언제까지나 함께 살줄 알았던 엄마가 어쩌면 죽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어려운

살림살이를 도우려고 진학마저 포기하려했던 신스케에게 도쿄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하라는 꿈을 심어준 음악선생님, 류고로와 함께 생활하면서 엿본 의리, 거친

야쿠자의 세계까지..결국 사랑하는 엄마와도 이별을 한 신스케는 그또래의  여느

아이들처럼 사랑, 고민, 행복, 이별, 상처 등 누구나 지나야하는 인생의 성장통을

겪으며 소년에서 멋진 청년으로 몸도 마음도 성큼 자란 것이다.

운명은 늘 우리를 예기치않은 곳으로 데려다 놓는다고 하지않았던가.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이 자라온 고향, 주변의 영향을 받으며 호기심

가득한 소년의 눈과 마음 속 세상에서 벗어나 이제껏 보다더 넓은 세상,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미지의 세계로 설레는 그 첫 발을 내딛은 신스케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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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뿌리는 자 스토리콜렉터 8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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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에너지 회사 '윈드프로'의 경비원의 의문의 죽음으로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단순 실족사로 보였던 이 사건은 작고 조용한 동네를 일순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으며 비극을 알리는 서막에 불과했다.

피해자가 근무하던 풍력에너지 개발회사와 풍력발전소 건립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대립과 막대한 이해 관계가 얽히면서 보이지않는 심리 전쟁, 맹목적인 복수심, 이면에

숨어있던 추악한 음모와 진실이 서서히 그 베일을 벗으려하고 있었던 것이다.

등장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추리소설이 주는 묘미와 긴장감 속에 범인에 대한

단서와 흔적은 오리무중인채 사건은 점점 복잡한 미궁속으로 우리를 빠져들게했다.

자신이 평생 살아온 아름다운 숲과 고향, 한때는 행복했고 사랑했던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집을 간절히 지키고 싶어하는 히르트라이터와 달리 막대한

부와 명예에 대한 욕심을 환경 보호라는 미명으로 가장한 사람들의 지극히

이기적인 싸움이 시작되었다.

연이어 일어나는 살인 사건들, 깊어지는 혼란과 긴장감, 매력적인 등장 인물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과 얽히고 설킨 관계들이 책에서 잠시도 눈을 뗄수 없게했다.

유능한 형사인 피아를 따라다니면서 내나름대로 범인을 찾아보려던 시도마저도

어느 순간부턴가 부질없이 느껴지게 할 만큼 빠른 전개와 매력적인 이야기속에서

헤어날수 없었던 시간들.

갑자기 생긴 막대한 유산과 운명이라고 느낀 사랑 앞에서 순간적으로 흔들린 반장

보덴슈타인을 맹렬하게 비난만 할 수는 없었다. 아마 나라도 그러지않았을까...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서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며 위안받으며 지내오던 

상처입은 소년, 마르크의 마음과 신뢰를 무참히 깨뜨려버린 재니스와 리키의 끝없는

거짓말과 이기심, 복수심이 얽혀 그동안 꽁꽁 숨겨왔던 음모와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우리모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들에게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고,

제대로 보려고 하지 않은채 보고 싶은 대로 믿고 보려했었던 뼈져린 후회와 뒤늦은

깨우침의 시간이 찾아왔다.

지금 나에게 정말 소중한 것, 행여라도 내 곁에 있는 것을 알아보지 못하고 먼 곳만

바라보고 있는것은 아닌지..생각해보며 이야기의 무게만큼이나 두툼한 책을 덮었다.

 

기다리던 그 순간이 왔다! 모든 사건에는 이런 순간이 있다.

사건이 해결을 향해 치닫기 시작하는 순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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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만의 한파라나...
문을 꼭~~ 닫고 있어도 틈새를 파고드는 찬바람에 속수무책이다.
바닷가의 파도가 그대로 얼어붙는다하니...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있을까?
어쩌면 차디찬 바람 속 아니 그 뒤에서 우리를 향해 다가운 따뜻한 봄을
기대하며 2월을 견디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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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뿌리는 자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2월
17,800원 → 16,020원(10%할인) / 마일리지 8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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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문 2- 자립편
이츠키 히로유키 지음, 박현미 옮김 / 지식여행 / 2012년 1월
13,900원 → 12,51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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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문 1- 고향편
이츠키 히로유키 지음, 박현미 옮김 / 지식여행 / 2012년 1월
13,900원 → 12,51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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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 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
김옥영.강필규 지음 / 에디터 / 2011년 1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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