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케 단편선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121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송영택 옮김 / 문예출판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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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3073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이었나? 그때 언급된 '릴케'를 보고 한번 읽어봐야지 했다가 이번에 단편집을 읽었는데, 아이고야...한번 밖에 안읽어서 그런지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다시 읽으려고 아직 책박스에 넣지는 않고 책상에 두었는데, 다시 읽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시인이 쓰는 단편이다보니 아름다운 문장들은 많았다. 하필 내가 읽을때는 연필이 없어서 밑줄을 그을수는 없었다. 재도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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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11-12 19: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술파랑 집 술병에 꽂힌 연필.

새파랑 2023-11-12 19:47   좋아요 0 | URL
앗....

릴케 왜이리 어렵나요. 윌리엄 트레버 처음 읽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ㅋㅋㅋ

페크pek0501 2023-11-13 14: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런 책이 있더라고요. 저와 코드가 안 맞는 것 같고 무슨 뜻인지 모르겠고...ㅋㅋ
인연이 없는 책이라고 치고 재독은 안 합니다. 좋은 책이 얼마나 많은데요.하하~~

새파랑 2023-11-13 15:04   좋아요 1 | URL
요즘 그래서 독일문학은 피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ㅋ 몇일전에도 ‘토마스 만‘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