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3073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이었나? 그때 언급된 '릴케'를 보고 한번 읽어봐야지 했다가 이번에 단편집을 읽었는데, 아이고야...한번 밖에 안읽어서 그런지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다시 읽으려고 아직 책박스에 넣지는 않고 책상에 두었는데, 다시 읽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시인이 쓰는 단편이다보니 아름다운 문장들은 많았다. 하필 내가 읽을때는 연필이 없어서 밑줄을 그을수는 없었다. 재도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