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사강과 함께다.


그는 자기 안에서 소용돌이치는 고뇌와 근심의 물결을, 전화를 하고 싶은 충동을 간파하고 있었다. 그것은 강박관념이 되었고, 앞으로 닥쳐올 그의 나날을 채울 가장 뚜렷한 특징이 되고 있었다. - P11

그는 한창 때의 청년인 양 행동했다. 조제와 함께 인생에 대해, 책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녀와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이 모든 것을 고상하면서도 경솔한 방식으로 했다. - P11

한 달 후, 일 년 후, 우리는 어떤 고통을 느끼게 될까요?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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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02-18 21: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주말
사강과 함께~
୧༼◕ ᴥ ◕༽୨

새파랑 2022-02-19 08:41   좋아요 1 | URL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읽기 시작도 못했어요 😅 오늘은 독서에만 올인하겠습니다~!

청아 2022-02-18 23: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강은 역시 평일보다 주말인듯 합니다٩(。•ㅅ•。)ㅎㅎ

새파랑 2022-02-19 08:41   좋아요 1 | URL
미미님은 요일에 상관없이 독서기계~!!

페크pek0501 2022-02-19 12: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빛과 그림자로 이루어져 있기 마련...˝
-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고, 음지가 있으면 꼭 양지가 있기 마련이죠.

새파랑 2022-02-19 13:28   좋아요 1 | URL
언제나 좋은일만 있다면 그게 좋은 줄 알 수 없게 되니까 안좋은일도 가끔은 필요한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