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4
나쓰메 소세키 지음, 노재명 옮김 / 현암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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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란 무엇일까? 소세키의 네번째 장편인 <태풍>은 문학에 대한 "소세키"의 시각을 알 수 있고, 이후 그가 쓰게 될 인간의 마음에 대한 그의 관점이 초기작들에 비해 구체화된 작품이다. 부자로 살 것인가, 학자로 살 것인가의 기로에서 타협점을 찾아가는 "소세키"의 치열한 고뇌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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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1-12-20 13:3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소세키옹의 전작읽기 거의 끝나가실듯 합니다ㅎㅎ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빼고 소세기 작품 추천하신다면 1번이 어떤거예요?😄

새파랑 2021-12-20 13:52   좋아요 4 | URL
이건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 질문인데요? 😅 전<행인>과 <산시로>를 추천드립니다~!!

이책도 개인적으로는 좋았어요. 평은 안좋던데 ㅋ 리뷰로 쓰고 싶었는데 손 수술을 해서 100자평으로 남겼어요 ^^

미미 2021-12-20 14:07   좋아요 3 | URL
저번에 다치셨던 손을요?😱
아ㅠ.ㅠ 어쩌다 또 다치셨어요ㅠㅠ 제가 거기다 엄마냐 아빠냐를 물었네요🥲
얼른 쾌유하시길 빕니다ㅠ

새파랑 2021-12-20 14:13   좋아요 4 | URL
아 또 다친건 아니고 저번에 다쳐서 핀 박은걸 이제 빼서요 ㅋ 이제 완치되어 돌아오겠습니다 ^^

페넬로페 2021-12-20 14:21   좋아요 5 | URL
미미님, 저도 처음 읽을 소세키 작품으로 ‘산시로‘ 추천드려요^^

미미 2021-12-20 14:25   좋아요 5 | URL
두 분 아니 그레이스님까지 세분의 영향을 받아 드뎌 제가 <산시로>와 <행인>을 주문했습니다.^^*

새파랑 2021-12-20 14:30   좋아요 4 | URL
페넬로페님 추천이 가장 정확합니다 ^^

페넬로페 2021-12-20 14:2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 ‘태풍‘ 넘 읽고 싶네요~~
전작읽기를 하려면 주위로 눈을 돌리지 않아야 하는데 중간에 옆길로 새는 경우가 많아요 ㅠㅠ
새파랑님, 손 다시 수술하셨네요~~
완벽하게 나으시기를 바래요^^

새파랑 2021-12-20 14:32   좋아요 4 | URL
200쪽인데다가 재미있더라구요. 해설보니 제일 인기없는(?) 작품이라던데 저는괘안았어요 ^^ 한작가의 작품만 계속 읽으면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ㅋ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1-12-20 14:3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독보적 top 50에 선정되셨네요~~
너무 당연합니다^^
축하합니당👍👍😊😊

새파랑 2021-12-20 14:38   좋아요 5 | URL
내년에도 선정되도록 열심히 걸어보겠습니다 ㅋ 올해는 일단 오늘까지 100퍼센트에요 ^^

mini74 2021-12-20 17:2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새파랑님 손 진짜 심하게 다치셨었군요. 소세키님이 호 해드릴 것 같은 새파랑님 ㅎㅎㅎ 100자퍙도 좋아요 *^^*

새파랑 2021-12-20 17:54   좋아요 2 | URL
제가 리뷰를 쓰려고 하는데 손이 잘 안써져서 100자평으로 ㅜㅜ 근데 또 약 먹고 시간 지나니까 괜찮아지네요 ^^

coolcat329 2021-12-21 13: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지난 번 손 꽤나 심하게 다치셨나 보군요. 그런데도 이렇게 성실하게 열독하시니 대단하세요. 돌아가며 전작읽기하는것도 멋지시구요.
손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새파랑 2021-12-21 14:24   좋아요 3 | URL
심한건 아닌데 하필 오른손이여서요 ㅜㅜ 회복해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