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호프 연속 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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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21-07-14 22: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국내에 번역된 체호프의 단편소설이 워낙 많고, 그중에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서 희곡에 눈길이 잘 가지 않아요. <벚꽃 동산> 아주 오래전에 읽었는데, 줄거리가 1도 기억나지 않아요.. ㅎㅎㅎ

새파랑 2021-07-14 22:19   좋아요 1 | URL
저는 채호프 희곡 첨보는데 초반은 다 희곡이네요 ^^ 사이러스님이야 워낙 오랫동안 책을 읽으셔서 기억이 안나실거 같기도 합니다 😊

서니데이 2021-07-14 23: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전에 읽었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나고, 제목만.^^;
희곡은 소설과는 서술이 달라서 조금 덜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새파랑님, 더운 하루, 시원하고 좋은 밤 되세요.^^

새파랑 2021-07-15 07:02   좋아요 1 | URL
오늘은 새벽독서로 전향했어요 ^^ 그래도 더워서 에어컨을 안틀수가 없네요

scott 2021-07-15 00: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안톤 체호프의 희곡에는 특유의 정서가 배어 있습니다.

때론 슬프고

때론 희망에 차있고

때론 시끌벅적하고

때론 적막한
정서가 각각의 인물들이 주고 받는 대사에 깊이 박혀 있죠

체호프가 남긴 여러편의 희곡 중에 ‘벚꽃 동산‘은 삶 전체를 포괄하는 작품 !




새파랑 2021-07-15 07:03   좋아요 1 | URL
역시 스콧님~! 이제 마지막에 있는 벚꽃동산 읽을 차례에요 ^^ 완전 기대되네요. 앞에 있는 희곡들도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