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배양자. (주)정성담 F&B 대표이자 한식 전문가다.
김치는 왜 무조건 김장처럼 거창하게 만들어야 할까? 재료는 또 왜 그렇게 많이 필요한가? 김치도 샐러드처럼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없을까?
이 책을 시작으로 우리 아이들, 한국의 혼자 사는 사람들, 가정주부 모두에게 우리 김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금 찾게 해주고 싶어요. (프롤로그 중에서 발췌)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하루에 김치', 2부 '냉털이 김치', 3부 '채식주의 김치', 4부 '손쉽다 김치', 5부 '울엄마 김치'로 나뉜다.
1부 '하루에 김치'에는 부추김치, 브로콜리김치, 배추겉절이, 연근토마토김치, 깻잎김치, 셀러리김치, 우엉김치, 열무물김치, 쪽파김치, 무채김치, 겨자잎김치, 돌나물물김치 등의 레시피를 소개해준다.
2부 '냉털이 김치'에는 대파김치, 쌈채소김치, 무고추장아찌김치, 마늘장아찌방울토마토김치, 황태고추김치, 건새우가지김치, 과일물김치, 수박콜라비섞박지, 3부 '채식주의 김치'에는 배추김치, 양파김치, 무돌돌이김치, 양배추깻잎김치, 오이소박이가 수록되어 있다.
4부 '손쉽다 김치'에는 표준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간단보쌈김치, 번개동치미, 5부 '울엄마 김치'에는 대구아가미깍두기, 감태김치, 멍게김치, 유자백김치, 갈치무쩍김치에 대해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