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클래식 리이매진드
루이스 캐럴 지음, 안드레아 다퀴노 그림, 윤영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865년 출간한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언제 보든 시대의 간극을 느끼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고전문학이다.

그런데 이를 현대 감각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아트디렉터이자 삽화가 안드레아 다퀴노의 작품과 함께 만나니 새로운 책으로 탄생했다.

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어떤 그림이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 책에 대한 감성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번 책을 보며 인식하게 되었다.

고전문학이니 다 아는 내용이어도 이 책에서 접하는 앨리스의 모험은 그림과 함께여서 그런지 더욱 특별하다.

책 곳곳에 담긴 컬러풀한 작품이 시선을 끌며 이야기를 더욱 실감 나게 이끌어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현대 감각을 살려낸 그림 작품이 담겨 있으니 고전문학을 새롭게 탄생시키며 흥미를 더한다.

다양한 작품이 시선을 끈 것도 이 책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먼저 작품부터 살펴보며 감상을 시작해 보았다.

낯익은 작품을 낯설게 바라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들이 안내해주니, 이 책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신나는 모험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루이스 캐럴 Lewis Carroll (1832~1898)

영국의 작가이자 수학자.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 Charles Lutwidge Dodgson이다. 1832년 성공회사제의 아들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 신학, 문학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학생들을 가르쳤다. 어린 시절부터 말장난, 체스 게임 등에 관심이 많았고 1865년에 출간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그 속편인 『거울나라의 앨리스』 (1871년)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들 책은 수많은 나라에서 연극,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각색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앨리스 시리즈'는 루이스 캐럴이 수학 강사로 일했던 크라이스트처치 대학 학장의 딸인 앨리스 리델과의 우정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린이 안드레아 다퀴노 Andrea D'Aquino

아트디렉터이자 삽화가, 그래픽 디자이너. 유명 광고 에이전시의 수석 아트디렉터로 일했으며 앤트로폴리지,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엘르 매거진>, <크로니클 북스> 등의 의뢰를 받아 삽화가나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아메리칸 일러스트레이션, 아트디렉터스클럽 등에서도 인정받는 작가다. 여러 분야를 종횡무진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그녀는 루이스 캐럴의 언어를 새롭게 해석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한다.

(책 속에서)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된다. 1장 '토끼 굴 속으로', 2장 '눈물 웅덩이', 3장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4장 '토끼가 작은 빌을 보내다', 5장 '애벌레의 충고', 6장 '돼지와 후추', 7장 '이상한 다과회', 8장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9장 '가짜 거북의 이야기', 10장 '바닷가재 카드리유', 11장 '누가 타르트를 훔쳤지?', 12장 '앨리스의 증언'으로 나뉜다.


앨리스는 언니와 나란히 강둑에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게 점점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지나가던 하얀 토끼.

"이런 이런! 이러다 늦겠는걸!" 하며 조끼 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내 확인하고는 서두르는 게 아닌가.

호기심이 불타오른 앨리스는 토끼를 쫓아 들판을 가로질러 달렸고, 토끼가 산울타리 아래 커다란 토끼 굴로 폴짝 뛰어드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곧바로 토끼를 쫓아 굴속으로 달려들었다.

아래로, 아래로 계속 떨어지는 앨리스.

그렇게 아래로 쭈욱 떨어지는 모습을, 충분히 다양한 삽화로 실감 나게 안내해주니, 그 이야기에 몰입하며 함께 모험 시작!

생생한 작품과 함께 엮어놓은 책을 보니 상상력에 발동이 걸린 듯하다.

이렇게 다양한 콜라주 작품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함께 하여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새롭고 신기하고 경이롭다.

그렇게 앨리스와 함께 모험을 해본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이미 알고 있고 읽어보았다고 해도 이 책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미술작품이 곳곳에 새롭게 담겨 있어서 시선을 끈다.

그러면서 명장면 명대사를 만나면 더욱 반갑게 읽게 된다.

그러면서 철학적 사색까지 함께 해볼 수 있다.

"체셔 야옹아."

앨리스는 쭈뼛거리며 대화를 시작했다. 고양이가 그 이름을 마음에 들어 할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고양이는 좀 더 입을 크게 벌리고 웃었다.

'지금까지는 괜찮은 것 같군.'

앨리스는 그렇게 생각하며 계속 다가갔다.

"여기서 어디로 가야 하는 건지 말해줄 수 있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달렸지."

고양이가 대답했다. (125쪽)

풍성한 작품들이 앨리스의 모험을 극적으로 만들어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이렇게 만나보는 시간이 특별했다.

고전문학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다양한 출판사에서 출간하고 있다.

그런데 그중 돋보이는 미술작품과 함께 한 소소의책 버전이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겠다.

특히 어린 시절 앨리스가 토끼굴에 들어가며 펼치는 모험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함께 해본 독자라면, 그때의 순수한 마음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감상에 젖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겠다.

이 책이 그렇게 하는 데에 적합할 것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책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르센 뤼팽 8 -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4학년 다 모여라!

추리 문학의 영원한 고전이 여기에 있다.

'추리 소설' 하면 영국의 '셜록 홈즈'와 프랑스의 '아르센 뤼팽'이 유명하다.

그는 부도덕하게 재물을 모은 부자들의 재산을 훔쳐 가난한 자들을 돕는 도둑, 즉 의적이었다.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과 추리 여행을 떠나보자.

이 책은 아르센 뤼팽 8권,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편이다.

뤼팽과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대결,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복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책이니 놓치지 말고 읽어보자.

두근두근 아슬아슬,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 《아르센 뤼팽》 8권이다.



원작 모리스 르블랑 Maurice Leblane

1864년 프랑스 루앙에서 태어나 1905년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소설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범죄자이면서도 명민한 두뇌로 사건을 풀어가는 뤼팽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여 50편이 넘는 뤼팽 시리즈를 발표하였고 1941년 77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연이어 출간하여 세계적인 추리소설가가 되었고, 대중소설 작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습니다.

그림 이혜영

아동미술교육을 전공했고 순정만화가로 데뷔했습니다. 웹툰, 일러스트레이터, 어린이 만화 스토리작가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엔캐릭터(UNFPA)> 개발 <꼬마판다 나나 시리즈>의 삽화를 비롯하여 천재교육의 영어동화 <Christmas carol〉, 〈Magic lake〉, 〈Story of Art> <잘나가는 직장인의 커뮤니케이션은 다르다>, <까칠한 재석이> 등의 표지 작업을 했으며, 한양대 박물관 DESIGN COMPLEXICON 국제초대전>에 작품전시를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책날개 중에서)


괴도 뤼팽이 활약하는 추리 소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중 어린이들에게 맞는 내용을 가려 뽑고,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다시 구성하여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를 꾸몄습니다.

《아르센 뤼팽》 8권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은 아름다운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에게 마음을 빼앗겼던 뤼팽이 그녀의 실체를 알고 벌이는 숨 막히는 대결과 그녀의 복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어린이 여러분!

이제부터 아르센 뤼팽과 함께 콩닥콩닥 가슴이 뛰는 모험과 추리 여행을 떠나 볼까요?

(책 속에서)

《아르센 뤼팽》 8권은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다. 첫 번째 이야기 '뤼팽과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대결', 두 번째 이야기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복수'가 담겨 있다.

페이지를 넘기면 등장인물 소개가 눈에 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순정만화 풍의 그림으로 등장인물이 소개되니, 더욱 시선을 끈다.

초등 4학년이라면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뤼팽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읽어나갈 것이다.

도둑이지만 나쁜 도둑이 아니고, 의리의 사나이여서 더욱 쫄깃한 재미가 있을 것이다.

수천수만 가지 모습으로 변장하는 것이 특기이니 아슬아슬 그 여정에 동참해 볼 수 있겠다.

간단히 등장인물들을 파악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본문을 읽어나가면 된다.


라울(뤼팽)은 클라리스와 결혼을 승낙 받기 위해 그녀의 아버지 데티그 남작을 찾아갔지만, 데티그 남작은 딸과 결혼은 꿈도 꾸지 말라며 불같이 화를 내며 라울을 내쫓다시피 했다.

불쾌하고 비참하게 쫓겨난 라울. 그는 어떤 식으로든 남작을 골탕 먹이거나 복수를 할 생각이었다.

그렇게 라울은 데티그 남작의 뒤를 캐다가 그가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을 해치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아름다운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에게 마음을 빼앗겼던 뤼팽이 그녀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벌이는 숨 막히는 대결이 그려진 책이다.

아르센 뤼팽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그의 뛰어난 추리력,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심리와 순발력을 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이 책에는 그림까지 생명력 있게 그려져 있어서 상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그러니 시대적 배경까지 더해서 흥미진진한 상상 속으로 들어가볼 수 있겠다.

아이들의 상상력의 폭을 넓게 해주는 책이다.

초등 4학년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추리력, 판단력, 논리력,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등장인물에 자기 자신을 대입시켜서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고 읽어나갈 수 있겠다.

세기를 넘나들 수 있는 작품이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추리 문학의 고전을 찾는다면 어린이를 위한 아르센 뤼팽을 선택해도 좋겠다.

초등4학년 추천 도서로 이 책을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만장자 작가수업 - 책쓰기로 만드는 글로소득 평생연금술의 모든 것
송숙희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쓰기 책 쓰기로 돈버는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에서는 책쓰기로 만드는 글로소득 평생연금술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대한민국 1호 책쓰기 코치의 22년 책쓰기 코칭 결정판이라고 하여 이 책에 호기심이 생겼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백만장자 작가수업》을 읽어보게 되었다.


송숙희.

대한민국 #1 글쓰기 코치, 원조 책쓰기 코치, 부자작가 양성 코치.

좋아하는 글을 쓰거나 글을 쓰게 하는 일을 하며 해마다 연수입 최고치를 경신하는 글로소득자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글쓰기로 부자되는 내 인생 최고의 직업'을 시작으로, 1부 '부자작가 평생직업', 2부 '부자작가 평생자산', 3부 '부자작가 평생아이템', 4부 '부자작가 평생연금', 5부 '부자작가 평생기술'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부자작가 평생차선'으로 마무리된다.

중간에 전격공개 '글쓰기로 돈 버는 부자작가 최단경로 미션 20'을 싣고 있다.


먼저 책장을 넘기면 인상 깊은 명언이 있다.

작가는 오늘 아침에 글을 쓴 사람이다.

-로버터 진 브라이언트-

그리고 저자는 말한다. 부자작가는 오늘 아침에 돈이 되는 글을 쓴 사람이라고.

그러고 보면 요즘은 일반인, 특히 유튜버 인플루언서의 책이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고, 거기에 돈이 되는 책이 이슈다.

그래서 책 쓰는 법에 더해 '평생 돈 나오는 파이프라인'이라는 수식어가 있으니, 그것이 이 책의 특장점이 되는 것이다.

이왕 쓰는 책, 부까지 가져온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책쓰기로 부와 명성을 모두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돈 버는 책 쓰는 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에서 그 방법을 안내해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 책은 당신도 글쓰기로 돈 벌고 부자작가로 살 수 있도록 돕습니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부자작가는 단지 돈이 많은 작가가 아니라 백만장자들처럼 부유한 생활을 하는 작가이며, 단지 '글쓰기'가 아닌 '돈이 되는 글'을 쓰는 작가를 말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부자작가가 되도록 돕기 위해 '부자작가 MBA 과정'을 전격공개하고 있으니, 구체적인 책 쓰기 수업 즉 잘 팔리는 책쓰기, 돈이 되는 글쓰기를 위해 어떻게 할지 이 책을 통해 하나하나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책쓰기 코치로 일을 시작하던 무렵만 해도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었다고 말이다. 바로 '글을 쓰는 사람과 글을 쓰지 않는 사람'이다.

그로부터 22년이 흐른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다는 것이다. '글쓰기로 돈 버는 사람 글쓰기로 돈 못 버는 사람'

독일의 머니코치 보도셰퍼는 사람들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돈이 되지 않는 일을 너무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저자는 글쓰기로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 역시 돈이 되지 않는 글만 쓰기 때문이라고 하니, 여기까지 읽으면서 독자는 '나도 돈 버는 글쓰기, 돈이 되는 글쓰기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이 책은 동기부여, 그중에서도 '돈'기부여를 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스스로 책 쓰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도록 북돋워준다.

특히 이 책은 단순한 이론만이 아니라 실제로 하나씩 짚어보면서 실전에 돌입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러니 그냥 책쓰기가 아니라, 돈이 되는 책 쓰기를 위해서 어떤 점을 염두에 둘지 이 책으로 하나씩 파악하며 배워나가는 것도 필요한 자세일 것이다.

또한 책을 출간하고 싶지만 막막하다면 이 책에서는 그 방법까지 미션을 통해 알려주고 있으니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내 책 독자 특정하기, 집필 계획 세우기, 서문 쓰기부터 표지 카피라이팅, 저자 프로필 만들기, 출판사에 출간 제안하기, 출판권 계약하기 등 책 출간을 위한 절차까지 이 책을 읽으며 파악해볼 수 있겠다.


이 책은 한 권으로 들려주는 책쓰기 수업이다.

단순히 글쓰기 책쓰기를 넘어 '돈이 되는 책 쓰기'에 특화된 책이니, 책 쓰기로 부자작가를 꿈꾼다면 이 책이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책 쓰는 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 공부법 MBTI + 수준별 영어책 추천 - 아무리 해도 영어가 안되는 당신을 위한 맞춤 솔루션! 배송비 절약 문고 9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MBTI가 대세다.

그런데 영어 공부법도 MBTI?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 책에서 말하는 MBTI는 우리가 아는 그 성격유형에 따른 MBTI가 아니고, 이 책만의 의미가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Miklish Books Type Indicator 마이클리시 책 유형 분류 지표이다.

이 책의 저자 Mike Hwang의 솔루션이다.

아무리 해도 영어가 안 되는 사람을 위한 맞춤 솔루션이니, 이 책의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그 해답이 보일 것이다.

먼저 Beginner 초급자인지, Adavanced 중급자인지 자신의 수준에 맞게 평가해보고,

Speaking· Writing 말하기·쓰기가 필요한지, Reading 읽기가 필요한지,

Thinker 학습형인지, Doer 행동형인지,

Hobby 취미 또는 Goal 목표를 위한 것인지 파악하여 영어 교재를 선택해볼 수 있겠다.

과연 나에게 맞는 영어 공부법과 수준별 영어책은 어떤 것일지, 이 책을 보며 선택해보아도 좋겠다.



그러고 보면 영어공부에 있어서는 왕도가 없지만, 영어공부를 위한 교재 선택에 있어서는 내 수준에 맞게 잘 골라서 공부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는 데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이 있다.

자신의 수준에 맞추어서 영어책을 선택하여 공부하면 스스로 영어공부를 하는 데에 훨씬 능률적으로 해낼 수 있을 것이니, 이 책 『영어 공부법 MBTI + 수준별 영어책 추천』의 안내를 받는 것도 좋겠다.

책장을 펼쳐보면 질문이 눈에 띈다.

본인의 나이는?, 스스로 강의를 듣고 공부할 수 있는가? 등의 질문과 함께, 해당하는 답변에 문항 혹은 페이지를 넘겨보면 구체적으로 안내해준다.

질문을 보고 본인이 답변을 선택해서 해당 결과로 가보면 난이도와 영어 수준에 맞춰서 다양한 교재를 골라볼 수 있다.

세상에 영어 책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겠다.

영어교재도 맞춤형으로 선택해보면 좋을 것이다.

너도나도 똑같은 책으로 같은 공부를 할 필요는 없다.

나에게 맞는 책을 잘 선택하여 공부해나가면, 훨씬 수월하게 영어 실력이 늘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하기 위한 안내서로 이 책을 선택해보아도 되겠다.

나의 시간과 노력을 들일 영어교재를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아무 책이나, 혹은 소문 듣고 좋다니까 그냥 쫓아가는 것보다는 내 의지에 따라, 내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하는 것이 탁월하겠다.

영어교재를 어떤 책으로 선택할지 고민이라면, 이 책이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챗GPT 영어명언 필사 200 - 챗GPT 인공지능이 엄선한
챗GPT.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명언 필사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고 하더라도, 이 책은 다르다. 이 책만의 특별함이 있다.

바로, '챗GPT가 엄선한' 영어명언이라는 점이다.

챗GPT로 영어공부를 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왔지만, 그래도 챗GPT가 이렇게 명언까지 엄선하여 순위를 매겨줄지는 미처 몰랐다.

그래서 과연 챗GPT가 엄선한 명언은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하여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영어 명언집을 읽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 이 책은 챗GPT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 영어 명언 책일 것이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이 책 『챗GPT 인공지능이 엄선한 영어명언 필사』를 읽어보게 되었다.




챗GPT

최근 가장 크게 주목 받는 다중 언어 인공지능 모델이다. 챗GPT 3.5 기준 570G(3,000억 단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및 종합적 사고를 통해 창의적인 활동도 가능하다. 사용자가 질문하면 즉각 답을 주는데, 2023년 5월 사용자는 1억 명이고, 한 달에 10억 회 가량 접속한다.

이 책의 왼쪽 상단에 적힌 명언은 챗GPT가 수만개의 명언 중에 순위를 매겨 엄선한 명언이다. 또한, 부록(212쪽)으로 챗GPT가 직접 만든 명언 50개를 수록했다.

Mike Hwang 마이크 황

'즐거운 영어로 올바른 성품을 기른다'는 사명을 갖고 영어책을 만드는 작가+북디자이너+영어강사이다. 챗GPT와의 명언 대결을 위해 5,000개 가량의 명언을 분석했다. 이 책의 왼쪽 하단에 적힌 명언은 Mike Hwang이 엄선한 명언이다.

그동안 영어책을 40권 가량 출간했는데, 대표작으로 TOP10 연설문, 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 단단 기초 영어 공부 혼자 하기, 영어 명언 만년 다이어리, 아빠표 영어 구구단 등이 있다.

(책날개 중에서)

저자는 이번 영어명언 책을 만들면서 챗GPT를 활용하였다고 한다. 챗GPT는 몇 분 만에 수만 개의 명언을 보고, 가장 유명한 순서로 250개를 알려주었고, 저자는 250개 중에 중복된 150개를 제외하고 이 책에 100개를 담았다고 한다.

챗GPT의 도움으로 이 책을 집필하는 데에는 7일이 걸렸다고 하니 이 또한 대단하다.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사람과 챗GPT가 함께 하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작업 속도가 엄청 빨라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페이지 왼쪽 위에 보면 챗GPT가 엄선한 명언과 함께 QR코드를 볼 수 있다. QR코드를 비추면 원어민이 읽어주니 리스닝 실력을 위해 처음에는 듣기부터 하고 그다음에 문장을 읽어보아도 좋겠다.

그 밑에는 마이크 황 선생이 뽑은 명언이 수록되어 있다. 이 또한 듣고 읽고 해석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그다음에는 옆 페이지에 직접 써보며 암송한다.

그리고 챗 GPT vs 마이크황 명언 중 더 좋은 명언에 동그라미 표시를 한다.

그렇게 챗GPT 영어명언 100개, 마이크황 영어명언 100개를 더하면 총 200개의 명언을 학습할 수 있다.

기존의 영어명언 책과는 다른 점은 인간과 챗GPT의 대결구도로 영어명언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그런 면에서 단순한 학습서와는 또 다른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어떤 명언을 꼽으며 들려줄지 궁금해서 순위별로 차근차근 짚어나간다.

챗GPT와 Mike Hwang의 명언 대결!

과연 이들은 어떤 명언을 어떤 순서대로 들려줄까?

호기심이 생긴다면 이 책을 펼쳐들어 듣고 읽고 필사하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겠다.

지금껏 보아온 영어학습서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