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8 -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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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다 모여라!

추리 문학의 영원한 고전이 여기에 있다.

'추리 소설' 하면 영국의 '셜록 홈즈'와 프랑스의 '아르센 뤼팽'이 유명하다.

그는 부도덕하게 재물을 모은 부자들의 재산을 훔쳐 가난한 자들을 돕는 도둑, 즉 의적이었다.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과 추리 여행을 떠나보자.

이 책은 아르센 뤼팽 8권,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편이다.

뤼팽과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대결,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복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책이니 놓치지 말고 읽어보자.

두근두근 아슬아슬,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 《아르센 뤼팽》 8권이다.



원작 모리스 르블랑 Maurice Leblane

1864년 프랑스 루앙에서 태어나 1905년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소설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범죄자이면서도 명민한 두뇌로 사건을 풀어가는 뤼팽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여 50편이 넘는 뤼팽 시리즈를 발표하였고 1941년 77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연이어 출간하여 세계적인 추리소설가가 되었고, 대중소설 작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습니다.

그림 이혜영

아동미술교육을 전공했고 순정만화가로 데뷔했습니다. 웹툰, 일러스트레이터, 어린이 만화 스토리작가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엔캐릭터(UNFPA)> 개발 <꼬마판다 나나 시리즈>의 삽화를 비롯하여 천재교육의 영어동화 <Christmas carol〉, 〈Magic lake〉, 〈Story of Art> <잘나가는 직장인의 커뮤니케이션은 다르다>, <까칠한 재석이> 등의 표지 작업을 했으며, 한양대 박물관 DESIGN COMPLEXICON 국제초대전>에 작품전시를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책날개 중에서)


괴도 뤼팽이 활약하는 추리 소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중 어린이들에게 맞는 내용을 가려 뽑고,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다시 구성하여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를 꾸몄습니다.

《아르센 뤼팽》 8권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은 아름다운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에게 마음을 빼앗겼던 뤼팽이 그녀의 실체를 알고 벌이는 숨 막히는 대결과 그녀의 복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어린이 여러분!

이제부터 아르센 뤼팽과 함께 콩닥콩닥 가슴이 뛰는 모험과 추리 여행을 떠나 볼까요?

(책 속에서)

《아르센 뤼팽》 8권은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다. 첫 번째 이야기 '뤼팽과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대결', 두 번째 이야기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복수'가 담겨 있다.

페이지를 넘기면 등장인물 소개가 눈에 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순정만화 풍의 그림으로 등장인물이 소개되니, 더욱 시선을 끈다.

초등 4학년이라면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뤼팽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읽어나갈 것이다.

도둑이지만 나쁜 도둑이 아니고, 의리의 사나이여서 더욱 쫄깃한 재미가 있을 것이다.

수천수만 가지 모습으로 변장하는 것이 특기이니 아슬아슬 그 여정에 동참해 볼 수 있겠다.

간단히 등장인물들을 파악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본문을 읽어나가면 된다.


라울(뤼팽)은 클라리스와 결혼을 승낙 받기 위해 그녀의 아버지 데티그 남작을 찾아갔지만, 데티그 남작은 딸과 결혼은 꿈도 꾸지 말라며 불같이 화를 내며 라울을 내쫓다시피 했다.

불쾌하고 비참하게 쫓겨난 라울. 그는 어떤 식으로든 남작을 골탕 먹이거나 복수를 할 생각이었다.

그렇게 라울은 데티그 남작의 뒤를 캐다가 그가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을 해치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아름다운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에게 마음을 빼앗겼던 뤼팽이 그녀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벌이는 숨 막히는 대결이 그려진 책이다.

아르센 뤼팽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그의 뛰어난 추리력,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심리와 순발력을 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이 책에는 그림까지 생명력 있게 그려져 있어서 상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그러니 시대적 배경까지 더해서 흥미진진한 상상 속으로 들어가볼 수 있겠다.

아이들의 상상력의 폭을 넓게 해주는 책이다.

초등 4학년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추리력, 판단력, 논리력,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등장인물에 자기 자신을 대입시켜서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고 읽어나갈 수 있겠다.

세기를 넘나들 수 있는 작품이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추리 문학의 고전을 찾는다면 어린이를 위한 아르센 뤼팽을 선택해도 좋겠다.

초등4학년 추천 도서로 이 책을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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