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책을 손에 쥐고 나는 두 번 놀랐다.
첫 번째는 너무 두꺼워서, 두 번째는 너무 재미있어서!
이 두께의 책이 장면 장면마다 이렇게 긴장감 넘치고 흥미로울 줄은 상상도 못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생생한 묘사와 서스펜스 가득한 전개는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포스 윙》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마치 신비로운 세계로 순간 이동을 한 기분이 들었다.
작가는 마치 화려한 캔버스에 마법을 부리는 화가처럼, 생생하고도 환상적인 세계를 창조해냈다.
그 세계는 우리가 익히 알던 신화와는 조금 다른, 그러나 더욱 매혹적인 마법과 전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다.
마치 눈앞에 펼쳐지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했고, 각 장면마다 숨겨진 비밀과 서스펜스는 나를 책 속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해리포터》와 《트와일라잇》의 열광을 잇는 대형 팬덤 등장
_<뉴욕타임스>
마치 내가 직접 바이올렛과 함께 바스지아스 군사학교의 어두운 복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또한 위대한 드래곤과 함께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책의 두께가 무색할 만큼, 나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몰입하게 되었다.
단연 두근두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걸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