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수다를 떨 수 없어서

 

 

차마 입을 다물 수도 없는

 

 

그런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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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一卽多 多卽一(일즉다 다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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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9-16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一卽多 多卽一 알 것도 같을 것 같은데...제가 생각의 깊이가 짧아서
bari_che님의 깊으시고 좋은 말씀풀이로, 더욱 기쁘게 듣고 싶어요...^^;;
사진도 눈이 시리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bari_che 2013-09-16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한 일자(一)를 - - 로 읽으셔서 해석이 잘 안 된 거로군요.
에구~ 한글 음을 달았어야 하는데... 죄송!

일즉다 다즉일, 다 아시는 이야기지요.
노파심에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각기 다른 개체는 전체 이치를 모두 구현하고 있고,
전체는 개체의 서로 다른 다양성을 가로지르면서도 그 풍요를 모두 품어 안는다,
뭐 이런 말입니다.


appletreeje 2013-09-16 13:26   좋아요 0 | URL
에고.....심하게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
그래도 bari_che님의 깊은 말씀, 오늘도 배워가며
방금 전보다 앞으로는 조금이나마 나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히히...
 

 

 

사람 떠난 자리

바람 햇빛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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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저지른 가장 악랄하고 심각한 범죄는

선악의 문제를 승패의 문제로 바꿔치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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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보고 있으면 남의 기준에 따라 행동한다.

나를 보고 있으면 의 기 따라 행동한다.

둘 중 하나만 하거나, 둘 다 않으면 병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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