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제약회사 - 거대 제약회사들의 살인적인 조직범죄
피터 괴체 지음, 윤소하 옮김 / 공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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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설문조사에서 FDA 소속 과학자 중 70%가 FDA가 허가한 제품의 안전성을 확신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실로 무서운 일이다.(194쪽)

  제약회사들은 정권에도 손을 뻗어 부정부패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제약회사들의 로비는 워싱턴 D.C.에서 가장 심하다. 제약회사들은 또 정치 후원금도 두둑하게 낸다. 후원금은 대부분 공화당으로 간다.·······1994년에는 공화당에서 그나마 FDA마저 아예 해체하고 제약회사들의 자체 규제를 허용하려고도 했다!(202쪽)

  미국 대법원은 FDA가 허가한 의료기기로 피해를 본 환자는 제조사를 고소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207쪽)


이쯤 되면 제약회사가 권력을 부패로 물들인 것인지, 부패한 권력이 제약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된 것이지 도통 알 수 없는 혼돈 상태다. 하기는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미증유의 부패 금융제국이니 앞뒤 가려봐야 부질없다. 행정·입법·사법 모두가 저렇듯 속속들이 썩은 돈의 복마전에서 세계 지배 전략이 나오는 걸 보면 종말론이라는 게 마냥 신화만은 아님이 틀림없다. 심판의 신은 끝내 없을 테지만 저주의 최후 나팔the last trump은 진즉 울렸다.


조만간 저 부패 제국의 나팔Trump이 대한민국을 향해 울 것이다. 송두리째 부패한 권력의 주제 선율이 어떤 부패 음을 싸갈길지 근심무인지경이다. 잡귀 씌운 매판 년 둘이 싸갈긴 부패 음 삭제는 아직 시작조차 하지 못했는데 종주국 수괴가 들이닥치면 식민지 부패 본진이 또 무슨 부패 음을 조작할trump지 걱정 휘영청하다. 자유당 국‘개’의원 놈들이 도열해서 큰절 올린다는 소문도 뒤숭숭하다. 참 남루의 시간이다. 남루에 부쳐 목 놓아 호곡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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