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판독재분단 시스템에 쇠고랑이 걸린 오늘 아침 비가 내렸다. 소소소 소소소... 우산 위로 번져가는 빗방울 소리. 세월호 아이들이 흐느낌 끝자락에서 건져 올린 말간 웃음 발자욱 같다. 비는 그쳤다. 봄이 더욱 깊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