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삶의 판을 완전히 뒤집기 전 불우에 휘감겨 살고 있을 때, 

어떤 영혼 맑은 분이 내게 말했다. 


"너는 그저 닭으로 끝나지 않는다. 장차 주작이 될 것이다.鷄化朱雀"


정유년 정월 초하루 문득 그 말을 떠올린다.

나는 이 예언, 아니 격려를 내 개인의 삶에 한정하지 않으려 한다.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 주작이 되어 

박근혜 심판에서 시작하여 마침내 매판독재 지배체제 전체를 무너뜨리는 

천명의 정유년 살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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