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放置가 있었다


방치는 아득을 낳고 

아득은 스산을 낳았다


스산은

스멀스멀 스며들어

산산이 신명의 살점을 저몄다


이윽고

無의 계시록 

을씨년이 도적과 같이 

들이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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