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인사양상최天時人事兩相催
(하늘의 때와 사람의 도모는 서로를 열어준다.)
4월 15일과 16일의 경계에서 인생의 승부수 하나를 던져 놓고 하늘 시계 바늘을 응시합니다. 제 천명 의식은 맹골수도의 꽃별들과 생명의 지평, 역사의 맥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일렁임이 고요함을 짝하며 흘러갑니다. 겨울사막의 끄트머리를 볼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기 그지없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