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시현금갱무시절直是現今更無時節
바로 이제 여기일 따름
다시 올 호시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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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주째 인생의 어쩌면 마지막 변화일지도 모르는 일을 눈 앞에 두고 거듭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벼락같이 임제선사의 이 말과 조우하였습니다. 급히 붓을 들었습니다. 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