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전부를 기울여 대하면 상대방이 그것을 그대로 받아줄 거라 우리는 믿는다.
예상 밖의 반응을 보일 때 어떻게 그럴 수 있단 말인가 하고 야속한 생각이 든다.
나의 전부가 상대방에게는 일부일 수 있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데서 생긴 실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