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가 오해받아 악의로 읽히는 일이 드물지 않다.

해명은 변명이 되어 오해를 더욱 깊어지게 만든다.

아픈 침묵의 시간이 흐른 뒤 발효하거나 부패한다.

발효는 치유로 부패는 상처로 숙명이 되어 남는다.

완전한 소통은 꿈일 뿐이니 그 숙명만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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