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
생각하면
세상은 냉담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그저 그러합니다(眞如如).
그저 그러한 세상을
내가
냉담하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내가 냉담해야
내 취약(脆弱)을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