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한의원 출근해서 먹는 아침 도시락과 막걸리 한 잔으로 열 번째 제상을 차렸다. 이렇게 흘려보낸 시간이 안타깝고,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시간이 아뜩하다. 잊지 않음으로써 절망 한가운데 조그만 진집 하나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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