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모를 땋으며 - 토박이 지혜와 과학 그리고 식물이 가르쳐준 것들
로빈 월 키머러 지음, 노승영 옮김 / 에이도스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그가 손가락을 입술에 가져다 대며 말했다. "여기로 말하지 않아도 돼." 그가 가슴을 토닥이며 말했다. "여기로 말하면 그들이 들을 거란다."(096)

 

관운장이 상처했으나 슬픈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벗 하나가 민망함을 표한다. 그는 벗을 데리고 뒷마당으로 간다. 엎드리더니 검붉은 피를 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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