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모든 것이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먼저 살던 인생보다 몇 배는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소중한 걸 왜 이제 알았을까.(60쪽-세영 아빠 한재창)
사랑이란 뒤늦은 깨달음으로서만 지고하게 현현하는 무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