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염증과 그 치료약이 정신장애 위험을 높인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염증 치료약, 특히 항생제가 정신장애 위험을 한층 높인다는 사실이다. 항생제에 무제약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우리나라 아이들한테 이는 큰 재앙이 아닐 수 없다.


염증 치료약이 이렇게 위험한 것은 두 가지 능력(?) 때문이다. ①그들 대부분은 혈뇌장벽BBB을 그대로 통과한다. 혈뇌장벽은 뇌를 보호하기 위한 검문소 같은 것이다. 이 검문을 그대로 통과하는 대표적 물질이 니코틴이라는 사실 정도만으로도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


②염증 치료약은 장내세균의 균형을 깨뜨린다. 장내세균의 균형 여부는 직접적으로 뇌에 영향을 준다. 인간의 정신은 뇌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뇌는 외부에서 오는 정신의 수신기일 뿐이다. 외부세력(!) 중 소리 없이 강력한 이 작디작은 장내세균에게 깊이 주의해야 한다.


이 관련성에 민감한 정신 질환은 강박장애, 성격장애, 품행장애, 적대적 반항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그리고 ‘조현병’으로 이름이 바뀐 정신분열증이다. 아이들 경우, 우울장애가 그런 양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세심하게 살필 일이다.


새로운 이야기가 전혀 아니다. 아무리 말해도 아무런 메아리를 일으키지 못하는 나 같은 사람이 자꾸 떠드니까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고 반응하게 하는 이야기다. 토건 식 질병과 약으로 미증유의 제노사이드를 자행하는 자들이 노리는 바다. 감사하며 죽어주니 꿩 먹고 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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