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창문으로 내다보이는 건물 뒤 후미진 곳에 가끔 길고양이들이 와서 머문다. 오늘은 그중 낯익은 녀석이 하나 누워 낮잠을 즐기고 있다. 어쩌면 저렇게 가감 없이 평안을 몸에 담을 줄 아는지. 혹 사람만 모르는 것은 아닐까 싶어 부럽고 부끄럽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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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22: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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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18: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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