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당한 전옥서 터(종각 맞은편)에 세워진 녹두장군 전봉준의 동상. 관군에게 잡혀 압송되는 장면을 찍은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형형한 눈빛이 압도적이다. 금방이라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설 듯하다. 여전히 준동하는 친일파 자유당 떨거지들 꿈에 밤마다 나타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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