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을 보고 하늘 묘사의 니시게 자연을 탐구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준 사람이 부
‘이었다면, 자연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일깨워준하기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요한 바르톨트 용킨트입니다. 용킨트 역이 바르비종파 화가들과 사귀며 오직 풍경화만을 그린 화가입니다. 용키트는 반 고흐의 조국이기도 한 네덜란드인으로, 반 고흐보다 34년 전
‘태어났으니 대선배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굳이 반 고흐를 들먹이는
‘이유는? 둘이 서로 비슷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용킨트도 반 고흐처럼
‘지독한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50대에 이르러서는 심각한 정신질환에
‘시달렸고 이후에는 72세의 나이로 정신병원에서 사망하죠 반 고흐와
‘매우 유사한 행보를 보여서인지 용킨트의 풍경화에서는 반 고흐처럼 뜨
‘거운 정열이 느껴집니다. 얼마나 뜨거운지 보지 않을 수 없겠죠? 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용킨트의 작품을 공개합니다.
‘운하 위 달빛 입니다. 정녕 달빛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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