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목빼고 기다리던 국어사회과학 통합본이 드디어 다시 나왔네요.
한과목인 수학 기본 문제집과 비교하자면 2배 정도의 크기 차이가 나는 국어, 사회, 과학 디딤돌 통합본 입니다.
엄마 어릴 적 학창시절에 풀던 전과가 요렇게 전과목이 한권의 책에 같이 묶여 있었지요.
요 책은 모두 분리가 가능하게 제작되어 있고요.
세과목의 책 외에 정답책, 그리고 세과목 시험대비본 해서총 5권의 책으로 분책이 되는 책이랍니다.
국어 과목
먼저 교과서 개념익히기와 교과서 핵심을 짚어주는 부분, 그리고 준비과정의 문제 등이 주어지는데요.
딱딱한 지문이 아닌 별표, 형광 마커 등을 통해 마치 정말 모범생의 잘 정리된 노트를 보는 것 같이 눈에 잘 띄는 그런 정리가 잘된 노트처럼 짜여진 핵심교과 부분입니다.
준비 부분에서는 교과서 핵심과 기본 문제 등이 주어지고요.
기본 부분으로 들어가면 실제 교과서 지문에 대한 전과와 같은 설명처럼 구성이 되어있어서 좋았네요.
세 과목의 통합본이라 양이 적을 것 같은데 제법 많은 내용을 충실히 담고 있어서 사실 요거 한권으로도 세과목 단원평가 및 수행평가 커버가 다 되겠더라고요.
단원평가와 서술형평가 입니다. 여기까지가 국어 교과진도북의 내용이었는데요.
핵심교과내용에 더해진 다양한 문제가 있고
시험대비북에는 다시 쪽지시험, 단원평가, 서술형평가가 다시 또 있어요.
따로 더 문제집을 풀지 않아도 다양한 연습이 되도록 넉넉한 문제가 들어있어서 반복해서 충분히 자기것으로 만들기만 하면 문제집을 따로 더 풀 필요는 없겠더라고요.
디딤돌 초등문제집 라인입니다.
그동안 주로 수학라인을 다져오는 쪽으로 교재가 나왔었는데 이번에 국사과 기본서와 국어독해력이 나와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독해까지 꽉 잡아주는 디딤돌 초등교과라인이 완성되었네요.
국어 사회 과학 디딤돌 초등통합본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나오고 1,2학년 교재는 나오지 않았네요.
사회 과목입니다. 역시 중요한 부분이 눈에 확 띄게 체크되어 있는 진고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요. 그 옆에 기본문제가 요런 식으로나오고~
내용을 이해하고 나면 실력 쌓는 문제와 서술형 문제들ㅇ 나옵니다. 그동안 울 라노는 서술형 문제를 좀 소홀히 하는 편이었는데
서울 학교의 경우는 서술형 위주로만 출제를 하는 학교도 많다 하더라고요. 앞으로 중고등 올라가면 서술형 빈도가 더 높아질텐데 요런 서술형 문제 푸는 습관이 들어야하겠더라고요.
과학도 사회, 국어와 마찬가지로 기본 개념 설명이 이루어지고, 연이어 문제풀이가 들어가는데 거의 참고서와 문제집이 합쳐진 수준이라 통합본이라고 해도 문제의 양이 적거나 한 게 전혀 아니었어요.
단원평가와 수행평가도 나와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라노네 학교는 학교에서 기말고사를 꾸준히 봤었는데
올해는 시험이 타 지역처럼 없어진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만약 그렇다고 하면 평소에 보는 단원평가와 평소 학교 수업 시간에 하는 수행평가 등이 중시될테니 미리미리 교과 내용을 이해해놓을 수 있도록 예습이 더욱 촘촘히 이뤄져야할 것 같아요.
복습보다도 예습이 더 중요해질 것 같네요.
중간에 정답이 있고
그 다음이 시험대비북이예요.
국사과 시험 대비를 본격적으로 한권의 책에 정리 마무리를 해놓은 편으로 이 책은 흑백이지만 문제 푸는데는 큰 지장이 없겠더군요.
국어 한과목만 해도 쪽지시험, 단원평가, 서술형 평가 등의 문제가 주어지네요.
사회, 과학 등도 마찬가지로 구성이되어있고요.
아이에게 미리 교과서를 읽으라고 하고 혹은 중요 내용을 이렇게 선행으로 읽힌 다음 문제를 두루두루 풀어보게 하면 학교교과 배울때 훨씬 쉽게 이해가 되고~ 또 요 시험 대비북으로 복습을 하면 완벽한 학습이 이뤄질 것 같네요.
사회 교과 예습을 하고 있는 라노의 모습입니다.
열심히 읽고 잘 풀고 있으려니 했던건 엄마 마음 ㅋㅋㅋ 첫 문제부터 딱 틀려주시네요
아유 라노야.
바로 옆에 있는데 좀 꼼꼼히 찾아보자꾸나.
문제를 건성으로 읽으려 하기에 아직은 혼자서만 하는 수업은 좀 힘들 것 같고
틀린 부분을 짚어주면서 엄마표가 꼼꼼히 들어가야할 것 같네요.
디딤돌 초등통합본으로 국어, 사회 과학 공부 어렵지 않게 해나가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