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미술뿐 아니라 전 분야에 걸쳐 천재적인 능력을 보였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근육이 뼈에 붙어 지렛대 역할을 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과
그의 근골격 구조의 횡단면 스케치 연구로부터 거의 500여년이나 지나 발명된 컴퓨터단층촬영 CT와 MRI 기법이 영향을 받아 임상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라는 사실도 정말 놀라웠습니다.
근육의 이름에 대부분 어려운 라틴어가 붙지만 라틴어를 이해하면 좀더 근육의 이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요.
오늘날 사람들의 피트니스를 하며 근육을 키워나가려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후반부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해나갈 수 있지만 식단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근육을 키우려면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라는 것과 저항운동을 하면 근육 세포에 액틴 미오신 유닛이 추가돼 세포가 커지고 근육이 부풀어오른다는것.
또한 근육 손상을 치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RICE 휴식, 얼음, 압박, 높이기 등의 방법 등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내 건강을 위한 근육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기 좋은
일반인들도 읽기 쉽게 쓰여진 책
<우리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근육 교양강의로 듣기 좋은 유익한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