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11월 30일 금요일, 추움

 

오늘은 피파랭킹이 높은 나라들 중에서 몇몇 나라를 골라서 각 나라 최고의 선수 3명을 적고 장점을 적어보겠다. 신중하게 생각하여서 하나하나 적겠다.

스페인: 이케르 카시야스, 사비, 다비드 비야

장점: 카시야스는 골키퍼로서 반사신경도 좋고 다이빙 능력이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위치선정을 아주 잘하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사비는 공을 절대 안 뺏기고 패스 성공률이 세계 최고인 98퍼센트이기 때문에 뽑았다. 그리고 다비드 비야는 역대 스페인 대표팀에서 제일 많은 골을 넣었다. 그 정도로 공을 골문에 집어넣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기 때문에 뽑았다.

브라질: 다니엘 알베스, 카카, 네이마르

알베스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서 브라질의 측면을 탄탄하게 해주기 때문에 뽑았다. 그리고 카카는 창조적인 미드필드로써 개인기가 좋고 킬패스를 아주 잘하기 때문에 뽑았다. 네이마르는 요즘 뜨는 선수로써 중거리 슈팅력이 아주 좋고 재치있는 개인기가 세계에서 최고이기 때문에 선정했다.

독일: 루카스 포돌스키, 페어 메르테사커, 미누엘 노이에르

포돌스키는 골잡이로써 중거리 슈팅력이 세계 최고이고 1:1 상황에서 절대 놓치지 않기 때문에 뽑았고 메르테사커는 키가 커서 헤딩을 잘하고 마킹력과 태클을 잘하기 때문에 뽑았다. 그리고 노이에르는 기름손이지만 반사신경과 다이빙 능력이 좋기 때문에 뽑았다.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게로, 카를로스 테베즈

아르헨티나라고 하면 최고의 공격력을 떠올리게 된다. 그래서 이 공격수 3명을 뽑았다. 리오넬 메시는 누구나 아는 절대적인 세계 최고의 선수로서 슈팅이 아주 정확하면서 강한 슛보다 무섭고 개인기가 아주 좋고 공격수로서 킬패스도 잘하고 프리킥도 아주 잘 차기 때문에 뽑았다. 그리고 아게로는 아르헨티나 역대 최고의 선수인 마라도나(곧 메시가 그 기록을 깰 것이다.)의 사위로써 드리블과 중거리 슈팅을 잘하기 때문에 뽑았다. 그리고 카를로스 테베즈는 세르히오 아게로의 맨체스터 시티 동료로써 개인기와 거침없는 드리블이 아주 좋고 슈팅력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뽑았다. 가만히 있다가 살짝 방향만 바꾸는 중거리 슈팅은 어느 골키퍼에게나 효과가 있다.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볼을 받고 잡자마자 바로 장거리 슈팅을 때려 결승골을 넣기도 하였다. 아주 살살 때렸는데 너무도 정확한 슈팅이어서 바로 빨려들어갔다. 아무튼 아르헨티나의 공격력은 브라질 대표팀과 함께 세계에서 최고인 것 같다. 그런데 수비와 골키퍼의 문제 때문에 피파랭킹은 스페인과 독일에 이어 3위를 계속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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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의 샨티샨티 인도 견문록 신나는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12
김솔아 글,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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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은 인도의 무굴제국으로 시간여행을 가게 되었다. 거기서 노빈손은 뭔가 유별나서 인도 사람들이 섬기는 전설의 요기로 오해받았다. 그래서 노빈손은 칭송받으면서 잘 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소를 죽였다는 확실하지도 않은 죄로 이슬람교인을 사형시키려고 했다. 왜냐하면 자기네들은 힌두교인데 이슬람교가 자기네 나라로 와서 아주 불편하였기 때문이다. 그러자 노빈손이 놀라운 추리력으로 소를 죽인 삽을 찾아내었다. 그래서 그 이슬람교인이 소를 죽이지 않았고 이슬람교인이 소를 죽였다고 한 사람이 소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것은 힌두교인들이 다 짠 계획이었는데 노빈손이 계획을 방해해서 이 사람들은 아주 화가 많이 났다. 그래서 노빈손을 꼼짝 못하게 하려고 했다. 그래서 어느날 밤에 노빈손을 체포하여서 불가촉천민들이 하는 코끼리 똥 치우기를 하게 하였다.

노빈손은 며칠간 코끼리 똥을 치우다가 사형 선고를 받았는데 이 나라의 황제인 무함마드가 간신히 모면시켜주었다. 며칠 전 이슬람교인을 죽이려고 하였던 그 사람들은 황제에게까지 불만을 가지어서 황제까지 죽이려고 하였다. 무함마드와 노빈손이 코끼리 우리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코끼리를 간지럽혀서 코끼리를 화가 나게 한 것이다. 그래서 불똥이 이 두 사람에게 튀었다. 그러나 황제는 코끼리의 등에 타서 코끼리를 안정시켰다. 그리고 전에 봐두었던 여인과 결혼을 하였다. 그런데 그 여인은 이슬람교를 주로 믿는 나라의 공주였다. 그래서 잠시 머뭇거렸지만 결국 결혼을 하게 되었다. 항상 악한 일을 한 사람들에게는 복이 아닌 악이 오는 것 같다. 나도 악한 일을 하면 안 되겠다.나도 노빈손처럼 이런 흥미진진한 여행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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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11월 29일 목요일, 쌀쌀함

 

오늘은 내가 세계 축구 베스트 일레븐을 짜보겠다. 그리고 장단점도 써보겠다.

일단 골키퍼를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는 미누엘 노이에르 같다. 왜냐하면 키도 적당한 193정도이고 공중볼 처리를 잘하고 반사신경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고 장점인 다이빙 능력과 페널티킥 방어력은 인간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다. 맨시티의 골키퍼인 조 하트를 할까 고민하다가 페널티킥 방어력 때문에 이 선수를 선정하였다. 참고로 세계 최고의 골키퍼라 불리는 이케르 카시야스와 지안루이지 부폰은 나이 때문에 전성기가 지나갔다.

수비: 피케, 라모스, 다니 알베스, 네마냐 비디치

중앙 수비는 피케와 라모스이다. 왜냐하면 중앙 수비수답게 키가 크고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둘은 헤딩력과 마킹이 쩔어주고 공을 차는 파워도 좋다. 그래서 라모스는 챔피언인 스페인 대표팀에서 프리킥을 알론소와 번갈아가면서 찬다. 그리고 알베스와 비디치는 측면 수비수이다. 알베스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공격력도 좋고 드리블도 잘하고 패스도 잘하기 때문이다. 특히 빠른 달리기에서 나오는 크로스 차단력은 쩔어준다. 비디치는 영원한 맨유 최고의 수비수로써 마킹과 태클을 잘한다. 드리블을 막아내는 태클은 정말 세계 최고 수준이다.

미드필드: 사비, 호베르트 카를루스, 이니에스타

측면 미드필드인 사비와 이니에스타는 공을 절대 뺏기지 않고 패스를 아주 잘하기 때문에 뽑았다. 이 둘은 아마 누구나 뽑을 것이다. 그리고 중앙 미필인 호베르투 카를루스는 패스도 잘하고 그의 장기인 UFO슛을 기대해보려고 뽑았다. 이 팀에서 제일 멋진 골은 카를루스의 UFO슛일 것이다.

공격수: 호날두, 메시, 반 페르시

호날두는 슈팅이 세기 때문에 뽑았고 메시는 개인기와 패스가 좋기 때문에 뽑았다. 그리고 반 페르시는 양발잡이이고 1:1 찬스에서 절대 놓치지 않기 때문에 뽑았다.

 

추신: 나로호의 발사는 발사 17분 전에 취소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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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11월 28일 수요일, 추움

 

스페인 축구 대표팀과 독일 축구 대표팀은 각각 피파랭킹 1, 2위이다. 그런데 이렇게 순위가 비슷하면 박빙의 승부가 되어야 하는데 스페인 대표팀은 독일 대표팀을 만나면 아주 쉽게 경기를 주도해나가며 완벽하게 이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분석을 해보겠다. 일단 스페인 대표팀에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인 레알마드리드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가 있다. 반사신경도 좋고 경험이 많다. 독일에도 미누엘 노이에르라는 유망주 키퍼가 있지만 경험과 리더십에 있어서 확실히 이케르 카시야스보다는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리고 수비에서는 스페인에는 마킹을 잘하고 몸싸움과 힘의 1인자인 중앙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와 거기에 태클 능력을 보완한 완벽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있다.

그리고 경험도 많고 수비 능력에서의 모든 것을 갖춘 캡틴 카를레스 푸욜도 있고 말이다. 스피드가 아주 빠른 수비수 호르디 알바도 있다. 독일에는 뛰어난 능력으로 수비진을 지휘하는 필림 람, 큰 키로 상대를 압도하는 페어 메르테자커 등이 수비를 한다. 수비 조직은 두 팀이 비슷한 것 같다. 미드필드는 스페인은 세계 최고의 패스 머신 사비 에르난데스, 개인기와 패스의 달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패스와 멋진 장거리 슈팅 능력을 겸비한 중앙 미드필드 사비 알론소가 있다. 독일에는 창조적인 미드필드 메수트 외질, 터프한 미드필드 사비 케디라 등이 있다. 미드필드에서는 스페인이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보인다.

공격수는 스페인은 바르셀로나의 영원한 최고 득점자 다비드 비야, 900억이라는 돈을 받고 첼시로 이적한 개인기와 슈팅의 달인 페르난도 토레스, 얍삽하고 아주 스피드가 빠른 공격수 페드로 등이 있다. 독일에는 득점 머신으로 중거리 슈팅을 세계에서 알론소와 제라드 다음으로 잘 때리는 루카스 포돌스키, 중거리 슈팅도 잘하고 개인기와 창조적인 플레이를 잘 하는 마리오 괴체, 요즘 떠오르고 있는 유망주 선수인 로이스 등이 있다. 공격수 면에서도 스페인이 조금 앞선다. 그러니까 스페인이 쉽게 이길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요즘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피파랭킹 3위)가 곧 독일을 제칠 것 같다. 독일 축구도 조금만 더 발전을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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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11월 27일 화요일, 그냥 추움

 

축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패스를 제일 잘하는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 세계 최고로 불리는 미드필드 선수들의 이름을 조금 나열해보겠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스티븐 제라드, 웨슬리 슈나이더, 사비 에르난데스, 오스카, 사비 알론소,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패스를 특출나게 잘하는 선수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이다. 과연 이 세 명 중에서 최고로 패스 성공률이 제일 높은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사비 에르난데스이다. 이 선수는 2002년부터 스페인 월드컵 대표팀 주전 미드필드로 뛰며 활약을 많이 하였다. 그 당시 스페인의 스타 수비수인 페르난도 이에로의 곁에서 경험을 쌓아가며 그 당시 미드필드 유망주 1순위로 떠올랐었다.

이 선수는 30대부터 패스 기계로 불려왔었다. 패스 성공률이 거의 100퍼센트였던 것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미드필드인 기성용은 패스 성공률이 92퍼센트 정도인데 이 사비 선수는 98퍼센트 정도나 된다. 참 놀라운 패스 기계이다.

그리고 이 선수는 재미있는 경험도 겪었다. 이 선수가 어릴 때 유로 대회에서 스페인이 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프랑스의 플라티니 선수의 한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그런데 2008년 유로에서 자기의 힘으로 우승한 것이다. 금메달을 플라티니가 걸어주었는데 그 때 대화도 많이 하였다. 그리고 2012년 유로 대회에서는 8강전에서 프랑스를 2:0으로 완패시켰다. 이 선수의 장점은 볼을 절대 뺏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을 아예 뺏기지 않는다. 1년에 1~2번 정도 그런 실수를 한다. 그런데 나는 패스 성공률이 높은 사비 에르난데스보다는 개인기가 아주 좋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좋다. 왜냐하면 아주 멋지기 때문이다. 개인기로 몇 명을 제치면 관중들이 환호성을 지른다.

나는 커서도 패스보다는 개인기를 더 잘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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