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11월 29일 목요일, 쌀쌀함
오늘은 내가 세계 축구 베스트 일레븐을 짜보겠다. 그리고 장단점도 써보겠다.
일단 골키퍼를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는 미누엘 노이에르 같다. 왜냐하면 키도 적당한 193정도이고 공중볼 처리를 잘하고 반사신경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고 장점인 다이빙 능력과 페널티킥 방어력은 인간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다. 맨시티의 골키퍼인 조 하트를 할까 고민하다가 페널티킥 방어력 때문에 이 선수를 선정하였다. 참고로 세계 최고의 골키퍼라 불리는 이케르 카시야스와 지안루이지 부폰은 나이 때문에 전성기가 지나갔다.
수비: 피케, 라모스, 다니 알베스, 네마냐 비디치
중앙 수비는 피케와 라모스이다. 왜냐하면 중앙 수비수답게 키가 크고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둘은 헤딩력과 마킹이 쩔어주고 공을 차는 파워도 좋다. 그래서 라모스는 챔피언인 스페인 대표팀에서 프리킥을 알론소와 번갈아가면서 찬다. 그리고 알베스와 비디치는 측면 수비수이다. 알베스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공격력도 좋고 드리블도 잘하고 패스도 잘하기 때문이다. 특히 빠른 달리기에서 나오는 크로스 차단력은 쩔어준다. 비디치는 영원한 맨유 최고의 수비수로써 마킹과 태클을 잘한다. 드리블을 막아내는 태클은 정말 세계 최고 수준이다.
미드필드: 사비, 호베르트 카를루스, 이니에스타
측면 미드필드인 사비와 이니에스타는 공을 절대 뺏기지 않고 패스를 아주 잘하기 때문에 뽑았다. 이 둘은 아마 누구나 뽑을 것이다. 그리고 중앙 미필인 호베르투 카를루스는 패스도 잘하고 그의 장기인 UFO슛을 기대해보려고 뽑았다. 이 팀에서 제일 멋진 골은 카를루스의 UFO슛일 것이다.
공격수: 호날두, 메시, 반 페르시
호날두는 슈팅이 세기 때문에 뽑았고 메시는 개인기와 패스가 좋기 때문에 뽑았다. 그리고 반 페르시는 양발잡이이고 1:1 찬스에서 절대 놓치지 않기 때문에 뽑았다.
추신: 나로호의 발사는 발사 17분 전에 취소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