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3. 8. 7.
선내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해서 간단히 코펜하겐 시내를 관광했다.
먼저 인어공주상을 보았다. 생각과 달리 매우 작고 단순하였다.
그리고 현재 덴마크 왕실의 주거지인 아마리엔보 궁전을 보았다. 여왕이 사는 곳은 깃발이 없고, 왕자가 사는데만 깃발이 펄럭이고 있었다. 그것으로 여왕은 현재 집에 없고 왕자만 집에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또 제 1차 세계대전 때 사망한 덴마크의 선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피온 분수대도 보았다. 분수대가 아주 멋졌다.
그 다음 배가 멋진 조화를 이루는 뉘하운 항구도 보았다. 풍경이 멋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 다음 중국식으로 점심을 먹고 공항을 맞이하였다. 거기서 SK559편으로 파리로 갔다. 환승을 하여 9시 비행기(KE902)로 파리 출발 후 그리운 한국으로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