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3. 8. 5.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고 피얼란드 터널을 지나 통과 후 브릭스달로 이동하여 '유럽의 푸른 눈'인 브릭스달 푸른 빙하를 전통차를 탑승하여 관광하였다.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계곡이 참 맑았다. 그리고 이제는 조금 밖에 남지 않은 푸른 색의 빙하가 참 멋졌다. 그 다음 전동차를 타고 산에서 내려와서 뷔페식으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치킨도 괜찮았지만 밥을 한우볶음고추장에 비벼서 먹으니 맛이 정말 좋았다.
그 다음 유람선을 타고 게이랑에르 피요로드를 관광하였다. 갈매기가 바로 앞에서 삑삑 울었다. 자세히보니 얼굴이 인형 같았다. 유명한 7자매폭포도 보았다. 술통모양 폭포도 보았는데 정말 술통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래서 정말 신기하였다. 할머니 말로는 여기서 돌고래도 보았다고 한다.
그 다음 버스를 타고 오따로 이동해서 호텔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 투숙하였다.
오늘은 빙하, 7자매 폭포가 하이라이트였다. 내일은 뭉크의 절규 그림을 보러가는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