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3. 8. 6.

 

오늘은 하나의 하이라이트가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199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였던 릴레함메르로 이동하여 릴레함메르시 전경 및 스키점프대를 감상했다. 정말 경사가 커서 가속도가 많이 붙을 것 같았다. 최고로 멀리 뛴 기록은 무려 143m라고 한다....

그 다음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오슬로 국립 미술관으로 갔다. 거기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뉴욕 경매시장에서 최고가로 팔리고 5학년 미술책에도 나오는 뭉크의 '절규'가 있었다.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고 멋졌다. 그 외에도 많은 뭉크의 작품들이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아주 고달팠던 뭉크의 삶을 나타내는 작품들이었다.

그리고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배를 타고 노르웨이에서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늘은 '절규'를 봐서 만족스러웠고 내일 여행의 마지막인 덴마크 일정도 잘 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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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2013-08-14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유럽 갔다오셨어요? 와우!!! 저 정말 북유럽 가보고 싶은데!!!!!!
내년에 저도 유럽 갈거야욥!
ㅋㅋㅋ 즐거 우셨겠어요!!!
부럽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