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2년 8월 28일 수요일, 맑음

 

짧디 짧은 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개학을 했다. 아침에도 빨리 일어나야 하고 공부도 해야 돼서 조금 적응이 안 되었다. 일단 일어나는 것부터가 정말 힘들었다. 방학 때는 내가 원하는 대로 잘 수 있었다. 그 때는 내가 제 풀에 겨워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개학 때는 6시 30분에 일어나서 할 일들을 하고 좀 자면 좋은데 학교에 가야한다. 그래서 많이 졸리다. 그게 제일 문제인 것 같다. 그리고 밖에 나가니까 정말 덥다. 방학 때는 집에 많이 있었는데 개학 때는 계속 바깥에 있으니 말이다. 하여튼 친구들을 만나니까 좋았다. 애들이 좀 많이 큰 것 같았다. 그리고 선생님을 만났는데 아침부터 출장을 가셔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확실하게 보진 못했다. 그리고 새로운 소식이 하나 있다. 우리 교실에 전학생이 온 것이다. 남자애인데 이름을 까먹어버렸다. 전에 놀던 대로 노니 재미있었다. 아이들이 많으니까 확실히 재미있었다. 그래서 학교 오는 것이 싫지만은 않다. 오늘 학교에 가니까 맨 처음에는 그 많은 다육 식물들이 다 살아있어서 신기하였다. 그리고 아이들이 마치 많이 본 것처럼 친숙하게 놀고 있으니 그것도 약간 신기하였다. 아침에 빨리 일어난다는 점이 안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아이들과 놀 수 있으니 개학도 참 좋은 것인 것 같다. 오늘은 공이 없어서 축구를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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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ther : The clear blue sky

Date : 27 day - 8 month - 2013 year

 

Today, I went to the Dental surgery. In there, I got a carious treatment. I guess that it's very pain. First, I try this wait for the next time. But my mother and Dental surgery's nurse demand that you should be treated today because carious grow up continue.

So I should be treated today. I have a tension first. but when dentist put a shot to me, It's especially don't sharp. so easily come to end this. It's somewhat absurd. then I think a shot feel painful, but truly a shot is especially don't sharp.

After finish a carious treatment, I feel very tight. The next, I will take a shot eas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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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년 8월 26일 월요일, 맑음

 

정글의 법칙은 또 대박을 냈다. 캐리비안 바다에서 유명한 콩크(대형 홍합)을 찾으러 갔는데 초대형 콩크뿐만 아니라 정말 큰 바닷가재인 스파이니 로브스터를 잡은 것이다. 크레이피시의 빨간 색과는 달리 화려한 색깔이었다. 제작진과 부족원들은 스파이니 로브스터를 보는 것만으로 기절할 뻔 했다. 그리고 드디어 직접 맛을 보는 시간이 되었다. 콩크는 고기 맛으로 엄청나게 맛있다고 했고, 스파이니 로브스터는 역대 정글 최고의 만찬이라고 극찬했다. 그런데 나는 스파이니 로브스터보다 크레이피시가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크레이피시는 정말 오감을 자극하는 내장과 엄청나게 뽀얀 살이 있어서 방송상으로 정말 나도 한번만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스파이니 로브스터는 그냥 일반 랍스터 같이 생겼고 크기도 조금 더 작고 속살 색깔도 조금 별로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정글에서 그런 것을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정글에서는 거의 맨날 굶기 때문에 식욕이 극도로 상승해 있기 때문이고 이것도 정말로 맛있는 음식이니까 거기서 먹으면 정말 천국에서 먹는 밥처럼 느껴질 것 같다. 부족원들은 내장 소스가 정말로 맛있다고 극찬을 하는데 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김성수는 달콤한 맛이 난다고 했다. 정말 달콤한 맛이 나면 좋을 것 같다. 그러면 고기에 찍어먹는 꿀 같은 맛이 날 것 같다.

내가 딱 좋아하는 맛인데.... 조금 고생을 하더라도 나도 정글 같은곳에 가서 그런 음식을 직접 잡아서 직접 요리해서 먹어보고 싶다. 정말 이런 것을 발견했을 때 정말 뿌듯할 것 같다. 나도 이런 것을 직접 찾아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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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흐림

 

1. 탈론 vs 잭스

탈론은 흔히 원 콤보로 유명하다. E-Q-평타-W 콤보를 맞으면 보통 챔피언은 바로 죽는다. 그러나 탱커 같은 경우는 다르다. 잭스 같은 탱커는 체력이 아주 많기 때문에 절대 탈론에게 당하지 않는다. 정글에서 붙으면 잭스가 일단 궁(방어력 증가)을 쓰고 E(상대방을 기절시키고 데미지를 줌)와 Q(상대방에게 도약함)을 써서 탈론을 기절시키고 W(평타 파워 증가)를 쓰고 계속 평타만 때려도 탈론에게는 이긴다. 그래서 탈론 카운터는 탱커라고 보면 된다.

 

2. 다리우스 vs 가렌

둘 다 롤에서 유명한 탱커이다. 그러나 둘의 싸움에서는 다리우스가 유리하다. 가렌은 E가 좋다. 몇 초간 검을 휘두르며 적에게 피해를 준다. 이 스킬이 견제기인데 다리우스가 점멸을 써서 이 스킬을 피하고 Q를 쓰고 W를 쓰고 평타를 때리고 궁을 쓴다. 다리우스 궁은 정말 데미지가 좋다. 그리고 가렌이 튈 때 E(상대방을 자기 쪽으로 끈다.)를 써서 끌고 Q와 평타 몇 대 때려주면 된다.

 

3. 케이틀린 vs 베인

케이틀린은 베인의 카운터이다. 무조건 이긴다는 뜻이다. 베인은 평타로 싸우는 캐릭터인데 케이틀린보다 평타 사거리가 낮다. 케이틀린은 롤 최고로 사거리가 긴 원거리 딜러이다. 일단 케이틀린이 Q부터 올리게 되면 쿨 다운도 엄청 적어지고 데미지도 많아진다. 결론적으로 베인은 케이틀린을 공격할 수가 없다. 케이틀린이 뒤에서만 계속 딜을 넣어주면 시시하게 끝난다.

 

4. 다리우스 vs 볼리베어

근접 딜러끼리의 싸움이다. 둘 다 탱커이고 데미지도 쩌는데 내 생각에는 볼리베어가 유리할 것 같다. Q로 넘겨버리면 기절하고 그 때 E써서 또 기절시키고 궁 켜서 평타 계속 때리면 그냥 다리우스는 녹는다. 물론 그 전에 다리우스가 Q쓰고 끌어서 계속 때리면 유리할 수도 있지만 볼리베어 패시브 때문에 힘들다. 체력을 엄청 많이 회복시켜 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패시브 없이 싸우면 비슷하고 패시브 있으면 볼리베어가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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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수 있어 행복한 사람, 이태석 햇살 담은 아이 1
서영경 그림, 정희재 글 / 주니어중앙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이태석 신부님의 별명은 '수단의 슈바이처'다. 이태석 신부님은 형제들 중에서 유일하게 희망이 보였다. 열심히 공부를 해서 의과 대학에 입학한 것이었다. 그렇지만 의사가 되서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을 더 좋아해서 어머니의 기대를 저버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러 혼자서 수단으로 떠났다. 수단의 아이들은 처음에는 새로운 사람이 등장해서 신기한 분위기였지만 이태석 신부님이 병원을 만들어서 아픈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기 시작하자 점점 정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태석 신부님은 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게 성당에 전등을 설치해 주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직접 냉장고를 만들어서 백신 주사도 놔주었고 이 사람들의 발이 정말 상처가 많이 난 것을 보고 신발도 만들어 주셨다. 만약에 내가 그렇게 성공했으면 나는 그런 사람들을 도울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의사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수단의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평생을 산 이태석 신부님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 신부님은 어렸을 때부터 집안이 가난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기 어려운 곳에 가서 그 사람들을 도와주고 자기도 같이 고생했다. 그 때 이태석 신부님 엄마의 마음은 어땠을까? 자신의 아들딸들 중에서 유일하게 의사가 되어 집안을 일으킬 희망이 보이는 아들이었는데 수단에 가서 고생만 하고 있으니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았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태석 신부님이 한국에 와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폐암이 걸릴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도 이태석 신부님은 빨리 수단에 가야한다고 암 치료를 받지 않으려고 했다. 결국 이태석 신부님이 암에 걸리셔서 마지막 순간 때 자신의 엄마를 봤을 때 기분이 어땠을까? 정신이 없었지만 다시 본 것이 정말 반갑고 이때까지 혼자서 잘 살고 계신 것에 감사했을 것이다. 그러나 신부님의 엄마는 수단이 원망스러웠을 것 같다. 유일하게 의사가 될 아들이었는데 수단에 가서 고생을 하다가 암에 걸려서 죽었으니 말이다. 나라도 그럴 것 같다. 하지만 이 분은 정말 위대한 위인이시다. 이태석 신부님이 없었으면 지금 수단은 어떻게 되었을까? 사망률이 훨씬 높아졌을 것이고 엄청나게 불편하게 살고 있었을 것이다. 나도 이태석 신부님 같은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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