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흐림
1. 탈론 vs 잭스
탈론은 흔히 원 콤보로 유명하다. E-Q-평타-W 콤보를 맞으면 보통 챔피언은 바로 죽는다. 그러나 탱커 같은 경우는 다르다. 잭스 같은 탱커는 체력이 아주 많기 때문에 절대 탈론에게 당하지 않는다. 정글에서 붙으면 잭스가 일단 궁(방어력 증가)을 쓰고 E(상대방을 기절시키고 데미지를 줌)와 Q(상대방에게 도약함)을 써서 탈론을 기절시키고 W(평타 파워 증가)를 쓰고 계속 평타만 때려도 탈론에게는 이긴다. 그래서 탈론 카운터는 탱커라고 보면 된다.
2. 다리우스 vs 가렌
둘 다 롤에서 유명한 탱커이다. 그러나 둘의 싸움에서는 다리우스가 유리하다. 가렌은 E가 좋다. 몇 초간 검을 휘두르며 적에게 피해를 준다. 이 스킬이 견제기인데 다리우스가 점멸을 써서 이 스킬을 피하고 Q를 쓰고 W를 쓰고 평타를 때리고 궁을 쓴다. 다리우스 궁은 정말 데미지가 좋다. 그리고 가렌이 튈 때 E(상대방을 자기 쪽으로 끈다.)를 써서 끌고 Q와 평타 몇 대 때려주면 된다.
3. 케이틀린 vs 베인
케이틀린은 베인의 카운터이다. 무조건 이긴다는 뜻이다. 베인은 평타로 싸우는 캐릭터인데 케이틀린보다 평타 사거리가 낮다. 케이틀린은 롤 최고로 사거리가 긴 원거리 딜러이다. 일단 케이틀린이 Q부터 올리게 되면 쿨 다운도 엄청 적어지고 데미지도 많아진다. 결론적으로 베인은 케이틀린을 공격할 수가 없다. 케이틀린이 뒤에서만 계속 딜을 넣어주면 시시하게 끝난다.
4. 다리우스 vs 볼리베어
근접 딜러끼리의 싸움이다. 둘 다 탱커이고 데미지도 쩌는데 내 생각에는 볼리베어가 유리할 것 같다. Q로 넘겨버리면 기절하고 그 때 E써서 또 기절시키고 궁 켜서 평타 계속 때리면 그냥 다리우스는 녹는다. 물론 그 전에 다리우스가 Q쓰고 끌어서 계속 때리면 유리할 수도 있지만 볼리베어 패시브 때문에 힘들다. 체력을 엄청 많이 회복시켜 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패시브 없이 싸우면 비슷하고 패시브 있으면 볼리베어가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