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 (천줄읽기) 지만지 천줄읽기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김정아 옮김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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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도박꾼(?)으로서의 도스토옙스키의 지식과 경험이 십분 발휘되었다. 인간이 도박에 빠져드는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했기 때문에 후대 심리학에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 같다. 좋은 번역이지만 아쉬움이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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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자들 - 1914년 유럽은 어떻게 전쟁에 이르게 되었는가
크리스토퍼 클라크 지음, 이재만 옮김 / 책과함께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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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으나 결코 쉽게 읽을 수 없는 책. 열강 간 무수한 충돌과 동맹이 씨줄과 날줄을 이루어 1차 세계대전을 엮어내지만 그에 대한 주석이 턱없이 부족하다. 독일의 ‘잔지바르에서의 수상한 거동‘이라는데, 색인에는 ‘잔지바르‘가 이거 하나 뿐이다. 그리고 1894-1895년 ‘중‘일전쟁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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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씌어진 이름 1 - 제1부 광복
복거일 지음 / 백년동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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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거일이라는 이름은 거부감을 주지만, 지금은 조정래라는 이름도 신뢰하지 않는다. 이승만의 진짜 모습은 독부와 국부 사이의 중간쯤이라 생각하며, 작가가 묘사하는 '고뇌하는 고독한 독립운동가'로서의 이승만은, 그를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이라고 본다. 


이승만 뿐 아니라, 3.1 운동 이후 우리나라의 김구의 임시정부를 포함한 독립운동사는 물론, 2차 세계대전 전체를 폭넓게 다루고 있어 간만에 한국근현대사를 재미있게 읽었다. 다만, 철저히 반공주의 입장을 취하는데, 이는 작가의 성향이 원래 그렇다는 점을 감안해야겠다.


말미에, 미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승인을 위한 이승만의 노력을 방해한 사람이  국무부에 근무하는 소련 스파이였다는 저자의 주장이 흥미롭다. 다른 책들을 통해 검증을 해봐야겠다.


연대기적 서술이 아니라 다소 왔다갔다 하는게 다소 혼란스럽지만(심지어 튜튼족과 슬라브족의 대결까지 거슬러가다니;;;) 한국의 독립운동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책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신선하게 느껴졌다. 이제는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되었는데, 이런 류의 책들이 소설 뿐 아니라 대중을 위한 역사서로도 많이 나왔으면 한다. 무장 투쟁'만'을 정통으로 여기는 독립운동사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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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줄읽기] 미성년 지만지 천줄읽기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김정아 옮김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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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장편에 못끼는 미성년은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마침 이 편역본을 구해서 읽었다. 번역이 매끄럽고 전체 내용을 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편역자의 해설이 도스토옙스키의 생애와 그의 작품세계와 함께 조망하게 해준다. 최고의 도스토옙스키 전문가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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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세계사 - 고대 제국에서 G2 시대까지
피터 프랭코판 지음, 이재황 옮김 / 책과함께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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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의 길‘이라는 렌즈를 통해 보는 세계사. 저자에 따르면 인류의 모든 번영과 전쟁은 유라시아에서 비롯되었다. 그 주체가 유라시아의 유목민족이든, 서방국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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